칼리타 카페우노 드리퍼 드립커피 한잔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2. 3. 6.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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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카페&베이커리페어에 다녀오면서

정작 구입하려는 드립필터는 구입하지 못했습니다.

박람회에서 조금 저렴하게 구입하려 했으나,

올해는 판매하는 곳을 못본듯 합니다.

뭐...결국은 인터넷으로 구입해야 할 듯 합니다.

오늘은 얼마 남지 않은 드립필터 소진을 위해

칼리타 카페우노 드리퍼로 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칼리타 카페우노 드리퍼입니다.

장난감 같은 모양이면서 작은 사이즈이기에

적은 양의 원두(약10g)만 사용할 수 있답니다.

 

 

 

오늘 사용할 원두는 콜롬비아 수프리모로

약 10g을 사용합니다.

 

 

 

카페우노 드리퍼 사이즈가 작다보니

맞는 사이즈의 드립필터가 없는데요.

생산조차도 하지 않기 때문에 칼리타 종이필터 중 

가장 작은 101 사이즈의 드립필터를 사용합니다.

그래도 종이필터 윗부분이 많이 남는군요.

 

 

 

원두를 분쇄하여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뜸들이기를 합니다.

적은 양의 원두라 그런지 뜸들이기가

빨리 되는듯 보입니다.

 

 

 

뜸들이기를 마치고(약30초)

본격적인 물붓기를 하여 커피를 추출합니다.

 

 

 

원두 양이 적다보니 추출양도 적을수밖에 없는데요.

약 50ml정도의 적은 양만 추출해줍니다.

 

 

 

추출된 커피에 동일한 양의 뜨거운 물을

가수(바이패스)해 줍니다.

 

 

 

가수한 물과 커피를 잘 혼합한 후,

머그잔에 커피를 옮겨담습니다.

 

 

 

칼리타 카페우노 드리퍼로 추출한

따끈한 드립커피 완성!!

 

 

 

장난감 같은 모습의 드리퍼로 추출했지만

맛은 여느 드리퍼로 추출한 것 그 이상의 맛을

보여주기 때문에 추출할 때마다 기대가 되는 드리퍼랍니다.

누구에게나 선호하는 드리퍼 또는 커피 추출도구가 있을텐데요.

여러분들이 선호하는 커피추출도구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궁금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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