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커피머신 밀리타 아로마보이

 

 

따뜻한 커피를 마시기 좋은 계절이 되면서

여름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커피추출도구들을 

하나씩 꺼내어보고 있는데요.

오늘은 먼지가 뽀얗게 쌓인 '밀리타 아로마보이'

드립커피머신을 꺼내어 사용해 보았습니다.

 

 

 

한때 파격적인 가격할인을 할때 구입한 '아로마보이'

작은 사이즈라서 앙증맞지만 추출하는 성능은 꽤 좋은데요.

쌓인 먼지를 닦아내고, 커피를 추출해보았습니다.

 

 

 

원두는 약 18g정도 계량해 드립크기로 분쇄해 주고,

 

 

 

드리퍼에 칼리타 종이필터와 원두를 셋팅해 주었습니다.

 

 

 

보일러실에 물은 max 아래까지 부어주었는데,

max 까지 부어줘야 커피서버에 가득 커피가 채워진답니다.

 

 

 

이제 전원을 on !!

 

 

 

보일러실의 물이 빨려들어가면서

금새 뜨거워진 물이 드리퍼에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밀리타 아로마보이는 뜨거운 물이 연속적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마치 드립을 내리듯이 일정한 간격으로 물이 나왔다멈췄다를 반복합니다.

아래 커피서버에는 커피가 조금씩 채워지고 있네요.

 

 

 

잠시후,

커피가 모두 추출되었고, 빈잔을 준비합니다.

 

 

 

빈 잔에 조금씩 추출한 따뜻한 커피를 

담아봅니다.

 

 

 

향긋하고, 따뜻한 아로마보이표 커피 한잔 완성!

역시 아로마보이 성능은 꽤 좋은듯 합니다.

기회가 좋아서 저렴하게 구입했지만 성능만큼은 최고!

 

 

올 가을에는 밀리타 아로마보이 좀 자주 사용해야겠네요!

간편하면서도 커피를 잘 내려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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