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이 들어간 허니 얼그레이티

 

 

가을이 되면서 따뜻한 음료 마시기 좋아졌습니다.

요즘은 커피도 좋지만 블랙티와 같은 홍차를 마시기도 좋은데요.

뜨거운 물에 우려내기만 하면 금새 향이 좋은 티가 만들어지기에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답니다.

오늘은 우려낸 얼그레이티에 꿀을 넣은 <허니 얼그레이티>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준비물로는 얼그레이티와 꿀만 있으면 됩니다.

얼그레이는 잎차나 티백을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저는 얼그레이 잎차를 약 3g정도 티걸름망에 넣어 사용하였습니다.

 

 

 

뜨거운 물은 약 250ml정도 부어주고,

(뜨거운 물을 붓자마자 바로 우려지는 모습)

 

 

 

3분을 넘기지 않도록 우려내주었습니다.

3분을 넘기면 쓴맛과 텁텁한 맛이 함께 우려지기 때문이지요.

 

 

 

3분이 지나면 티걸름망을 건져내 줍니다.

 

 

 

여기에 꿀을 넣되, 본인의 취향대로 꿀의 양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저는 보통 2~30g정도 넣어주었답니다.

그리고 잘 저어주면 완성!

 

 

 

이제는 마시기 좋게, 잔으로 옮겨주면 됩니다.

 

 

 

영롱한 빛깔의 허니 얼그레이티!

향긋한 얼그레이향에 달콤한 맛이 꽤 좋은데요.

우유를 넣어 허니밀크티를 만들어 마셔도 좋지만, 

지금 이대로는 깔끔한 뒷맛이 좋아 평소에 마시기에 좋은듯 합니다.

 

 

가을에 즐기기 좋은 허니 얼그레이티~

간편하게 향긋한 블랙티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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