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립커피 간편하고 일정하게 클레버 드리퍼
클레버 드리퍼는 커피를 최고의 맛으로 끌어올릴수는 없지만
초보자든 고수든 평균 이상의 맛을 일정하게 내릴 수 있기에
일손이 부족한 드립커피 매장이나 초보 바리스타가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애용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간편하게 드립커피를 내리기 위해
<클레버 드리퍼>를 꺼내어 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원두는 기호에 따라 양을 달리하시면 되는데,
보통 20~30g정도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30g을 드립크기로 분쇄해 클레버 드리퍼에 넣어주었습니다.
이제 뜨거운 물을 클레버 드리퍼에 가득 부어줍니다.
클레버 드리퍼는 아래에 컵을 받치지 않는한,
커피가 아래로 추출되지 않는 구조이기 때문에 뜨거운 물을 가득 부어준 후,
스푼으로 원두가루를 잘 저어준 후, 약 2분 정도 우려낸 후 추출하면 됩니다.
커피를 우려내는 동안 서버를 준비해줍니다.
커피서버 위에 클레버 드리퍼를 올리면
아래로 우려진 커피가 추출된답니다.
클레버 드리퍼에서는 아래로 커피가
내려가는 모습을 관찰하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이제 추출한 커피를 머그잔에 옮겨줍니다.
클레버 드리퍼로 내린 드립커피 완성!
오늘은 클레버 드리퍼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같은 원두라 하더라도 추출하는 사람의 스킬에 따라
커피의 맛이 달라지는데, 클레버는 누가 내려도 같은 맛을 내기 때문에
평타 이상의 커피를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또한 클레버 드리퍼로 커피를 우려내고, 내리는 동안
다른 일을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요.
커피 이외에 차(tea)도 내릴수 있어 다양하게 사용이 가능하답니다.
'오늘의 커피와 음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쏘팟으로 즐기는 에스프레소 한잔의 여유 (0) | 2021.09.17 |
---|---|
드립커피머신 밀리타 아로마보이 (0) | 2021.09.13 |
꿀이 들어간 허니 얼그레이티 (0) | 2021.09.09 |
커피마시기 좋은 계절이 왔습니다. 오리가미 드립커피 (2) | 2021.09.08 |
하리오로 시원하게 아이스 드립커피 (0) | 2021.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