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닌 샹그리아 믹스 시럽으로 즐기는 샹그리아
얼마 전에 구입하였던 모닌의 샹그리아 믹스!
오늘은 그 샹그리아 믹스를 이용해 음료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여러 시럽 회사들 중 모닌이라는 시럽회사가 있는데,
카페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시럽 중 하나입니다.
시럽의 종류들도 다양한데 오늘은 '샹그리아 믹스'라는 시럽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샹그리아>라고 하면 와인에 여러 과일들을 썰어 넣은 음료로
과일의 산미와 향을 와인에 입혀 더욱 맛있게 즐기는 음료랍니다.
햇빛에 비추어보니 옅은 와인색이 보이네요.
병에는 샹그리아 향 믹스시럽에 대한 내용이 적혀있는데,
뭐....간단히 훑어보시고,
그럼 샹그리아 음료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정석대로라면 와인에 과일을 썰어넣고, 설탕을 넣어 냉장고에 하루정도 재운후,
다음날 잔에 재워둔 와인과 과일을 컵에 담은 후, 사이다나 탄산수를 넣어
즐기면 되는데....이건 뭐 시럽이니 여기에 탄산수만 넣어 즐기기로 했습니다.
모닌 샹그리아 믹스에 대한 레시피가 없기 때문에
일단 대충 감으로 계량해 보겠습니다.
빈 유리잔에 먼저 탄산수 160ml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샹그리아 믹스 시럽을 약 20ml 넣어줍니다.
색상은 뭐..대충 이런~~
마셔보았더니 너무 밋밋하네요.
샹그리아 믹스시럽을 추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약 20ml정도 시럽을 더 첨가해보았습니다.
당연하겠지만 아까보다 확실히 색이 진해졌는데요.
마셔보니 딱 맞는듯 싶습니다.
레시피는 탄산수 4, 시럽 1 비율로 만들어주시면 될듯 합니다.
( 탄산수 160ml : 샹그리아 믹스시럽 40ml )
여기에 얼음을 넣어 좀 시원하게 마시고 싶었지만
냉장고가 고장이 나버려서 음......뭐가 안되네요.
오래된 냉장고이다보니 냉장고를 바꿔야할라나....
암튼 샹그리아 믹스 시럽에 탄산수를 넣어 음료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취향에 따라 사이다를 넣거나 다른 음료를 넣어 첨가하면 좋을듯 합니다.
단, 커피는 안넣는게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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