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최저임금제 시급 9,160원으로 결정에 카페들은?
오늘 내년 최저임금이 시급 9,16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 결정으로 자영업자들과 노동계는 서로 다른 온도차를 보였는데요.
과연 2022년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카페들은 어떻게 달라질까요?
오늘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 2022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5.1% 인상한 시간당 9,160원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공약했던 시급 1만원에 미치지 못한 금액인데요.
이 시급인상 결정소식에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부족하지만 수용한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노동자에 대한 '기만'으로 규정하고
하반기에 강도높은 투쟁을 할 것으로 예고했습니다.
한편, 영세 자영업자 및 편의점 점주들은
이번 최저임금 인상결정에 불만과 분노를 표출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시급도 주휴수당과 4대보험을 합치면 이미 1만원이 넘은 상태라며,
코로나 시국으로 힘든 가운데 엎친데 덮친격이라며 이번 인상 결정을 인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직원보다는 시간제인 아르바이트를 주로 고용하고 있는 편의점 및 카페
그리고 음식점들은 내년 최저임금이 인상하게 됨으로써
아르바이트 인원이나 시간을 더 줄이거나 무인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여
조금이라도 지출을 아껴보려고 고심할듯 보입니다.
최저임금이 인상결정으로 내년 2022년도 아르바이트 자리를
더욱 찾아보기 힘들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있어도 2~3시간짜리 같은 정말 짧은 시간의 아르바이트만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로 원윳값과 설탕값도 인상결정이 되었기 때문에 카페 및 식음료, 베이커리 등
모든 유제품 가격들이 10% 내외로 인상이 될 예정입니다.
월급은 그대로인데 나머지는 다 오르는 이 씁쓸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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