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수도권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예상
코로나 확진자가 급폭증하면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이 내일(9일)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수도권은 서울, 경기, 인천이 해당되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하여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발표는 내일 오전 11시입니다.
현재 코로나 확진자는 1,200명을 넘어섰고,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는 추세이다보니,
앞으로 확진자들은 더욱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6시까지는 수도권에서 총 839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는데,
서울 430명, 경기 338명, 인천 71명으로 그 수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발표될 예상단계인 4단계는
1,000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적용되는 단계인데,
서울은 내일쯤이면 4단계 기준인 389명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4단계가 적용되면
사적모임은 오후 6시 이전까지는 4명까지
오후 6시 이후부터는 2명까지만 모임이 허용됩니다.
또한 식당과 카페, 체육시설은 밤 10시까지만 운영되며,
유흥업소시설은 집합금지가 됩니다.
1인 시위를 제외한 모든 시위 및 집회는 금지되고,
스포츠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 결혼식 및 장례식은 친족만 참석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코로나 백신접종자들에게 인센티브로 주려했던 모임인원 배제건은 철회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도권 지역에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면
경제 및 생활에 제약이 크게 가해지기 때문에 정부에서는
서울만 4단계로 격상할 수 있을것이라는 예상도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정말 끝나지 않을듯 보이네요.
영국처럼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야하는 방법을 선택해야 하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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