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tea) 스트레이너 센
오늘은 이번에 구입한 제품 중 티(tea)를 추출하는
재미있는 도구가 있어 소개해드리고자 포스팅해봅니다.
<티 스트레이너 센> 입니다.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티스트레이너 센은
여러가지 색상이 있는데 제가 구입한 제품은 노란색입니다.
제품에는 모든 내용이 일본어로 적혀있지만
그림만 보아도 어떻게 사용하는 것인지 충분히 알수 있답니다.
포장을 개봉해보니.....
설명서가 2개나 들어있네요...
라면 스프도 아니고....
설마 다른 설명서인가 했는데, 동일한 설명서였답니다.
설명서에도 그림과 일본어로 되어 있는데,
그림만 보아도 충분하답니다.
티 스트레이너를 꺼내보았습니다.
마치 어디에서 많이 본것 같지 않나요?
가루로 된 말차를 젓는 도구로 사용하는 '다선'을 닮았습니다.
티 스트레이너 센은 받침대와 본체로 나누어지고,
본체는 상단, 하단, 뚜껑(실리콘)으로 분리가 되어 세척이 용이합니다.
본체 하단부에는 작은 구멍이 여러개 있고,
옆에는 길죽한 구멍이 있어서 티(tea)를 우리고, 추출하는데 용이합니다.
다만 구멍이 있다보니 입자가 작은 차는 빠져나올 확률이 높기 때문에
잎이 큰 차를 사용하거나, 작은 잎차는 티백을 이용하면 좋을듯 합니다.
그럼 입자가 큰 편에 속하는 보이차를 우려보겠습니다.
티 스트레이너 센에 보이차를 부셔 넣어주고, 상단부를 결합해줍니다.
머그잔에 티 스트레이너 센을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줍니다.
이제 티가 우러나도록 기다리면 되는데,
티 스트레이너 센을 들었다놨다하면 더 빨리 우러납니다.
얼마 되지 않아 보이차가 우러났습니다.
우러난 보이차를 들여다보면 역시 작은 입자들은 티 스트레이너 센을
빠져나온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정도면 마시기에는 문제 없지만 깔끔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티백은 필수로 이용하셔야 할듯 합니다.
우러나는 모습이 조금 더 잘 보이도록 투명한 잔에
티 스트레이너 센을 넣어보았습니다.
티 스트레이너 센에 있는 구멍을 통해 물이 유입되고,
센을 들었다 놨다 하면서 공기와 물이 서로 번갈아가며 유입이 되다보니
조금 더 잘 우러나는듯 합니다.
오늘은 재미있는 티 추출도구인
< 티 스트레이너 센 >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차(tea)를 즐겨드시는 분들에게는 꽤 재미있는 아이템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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