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현 사회적거리두기 일주일 연장

 

 

7월 1일 내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기로

정부에서 발표를 했었습니다만, 오늘 갑자기 많은 코로나 확진자들이

발생하여 수도권은 현 사회적 거리두기를 일주일간 연장하기로 하였습니다.

 

 

 

코로나 백신접종 받은 사람들이 날로 늘어나면서

7월 1일부터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여 사적모임 제한인원을 늘리고,

음식점과 같은 영업장의 영업시간을 늘리려고 하였습니다만

오늘 코로나 확진자가 794명이나 발생하여

서울, 경기, 인천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는 7월 8일부터 

시행하기로 변경하였습니다.

 

< 출처 - MBC 뉴스 >

 

 

때문에 유흥시설 집합금지,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음식점이나 카페는 밤 10시까지만 운영하게 됩니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하루를 앞두고 이렇게 갑자기 변경되는 바람에

오랜만의 모임을 취소하는 일이 잦아졌고, 음식점에서는 미리 주문해놓은 

재료들이 창고에 쌓여만 가게 되었습니다.

 

< 출처 - MBC 뉴스 >

 

 

 

오늘 코로나 확진자는 68일만에 최다인 794명이 발생하였는데,

이 중 수도권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무려 83%나 됩니다.

 

< 출처 - MBC 뉴스 >

 

 

이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의 3단계에 해당하는 수준에 가깝기에

어쩔수 없이 정부에서는 현 사회적 거리두기를 일주일 연장하기로 하였고,

일주일 후에도 계속 확진자가 감소하지 않고, 늘어난다면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는 재검토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 출처 - MBC 뉴스 >

 

더욱이 걱정이 되는건 제주도에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인 

델타 바이러스 감염자가 확인이 되었기 때문에 여름 휴가를 맞이하여 제주도에

놀러가는 분들이 많아지면 전국으로 델타 바이러스가 확진되지는 않을까

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앞두고 코로나 확진자들이

많이 발생한 것에 대해 일부 시민들은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이

코로나 대유행의 재시작이 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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