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경제를 살리기 위한 신용카드 캐쉬백 제도 시행

 

 

정부에서 코로나19 시국으로 인해 침체된 국내 내수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5차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였고,

이어 '신용카드 캐쉬백 제도'를 하반기부터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얼어붙은 국내 내수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한 방안으로

재난지원금은 현금으로 지원하게 되지만 소득하위 80%에게만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국내 모든 국민들이 혜택을 받을수는 없게 됩니다.

때문에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신용카드 캐쉬백'제도를 함께

시행하게 되었는데, 신용카드 캐쉬백은 어떤것일까요?

 

 

 

신용카드 캐쉬백 제도는

2분기 월평균 카드사용액보다 3% 이상 많이 사용한 금액의 10%만큼을 

카드 포인트 캐쉬백으로 다음달에 돌려받을 수 있게 되는 것으로,

예를 들어 2분기에 월평균 100만원의 카드사용금액을 사용한 사람이

8월에 153만원을 사용하였다면 3% 초과한 50만원의 10%인 5만원을

다음달에 카드 포인트로 돌려받을수 있습니다.

 

 

 

언제부터 얼마나?

신용카드 캐쉬백 제도는 올해 8월부터 3개월간 시행하고,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월 10만원 한도로 캐쉬백 받을수 있습니다.

 

어떤 카드가 해당되나?

카드는 법인카드를 제외한 개인 명의의 모든 카드가 적용되며,

동일한 명의의 여러카드 사용시 하나의 주된 카드를 설정해놓으면 

여러카드를 사용하여도 사용액 전부 합산하여 계산 후, 주된 카드로 캐쉬백 됩니다.

 

 

적용 제외되는 곳은?

내수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이다보니

적용되지 않는 판매처와 제품들이 있는데요.

백화점,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 명품매장, 유흥업소, 차량 구매, 가전구매,

휴대전화 구매 등은 제외가 되고, 스타벅스와 같은 프랜차이즈는 사용이 가능합니다.

 

캐쉬백을 현금으로 전환 가능?

환급받은 캐쉬백은 현금으로 전환은 되지 않지만, 

포인트 사용처 제한이 없고, 유효기한이 없습니다.

 

 

7월 1일 새로운 거리두기 적용과 함께

재난지원금 지원 & 신용카드 캐쉬백 제도가 곧 시행될 예정인데,

코로나 백신접종이 늘었다고 하지만 코로나 델타 변이바이러스가

국내에 상륙한 지금, 조금은 어긋난 시행이 아닐까 우려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더 이상 경제침체를 두고 볼수는 없겠지만, 백신접종 유무를 떠나

항상 사람많은 곳은 피하고, 마스크를 항시 착용하는 것이 좋을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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