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직부등 LED로 교체해보았습니다.
형광등보다 LED등이 전력소비는 낮고, 효율은 좋다는거
누구나 다 아시는 사실일 겁니다.
하지만 오래된 집은 아직도 형광등을 사용하는데요.
심지어 베란다와 같은 곳은 백열등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백열등을 열을 많이 발생시키고, 효율도 좋지 않기 때문에
교체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저희 집 베란다에 있는 백열등 직부등을 LED로 교체해 보았습니다.
온라인으로 LED 직부등을 구입했습니다.
저런 모양의 등은 직부등과 센서등이 있는데,
센서등은 현관문 같이 사람이 지나가면 불이 켜지는 방식으로 쓰이고,
직부등은 베란다처럼 스위치를 눌러 켜는 방식으로 사용합니다.
제가 구입한 것은 커버가 투명한 플라스틱이고, LED램프색상은 주광색(하얀색)입니다.
투명커버를 조여있는 나사를 풀고 반시계방향으로 돌리면 분리 가능합니다.
LED 램프가 여럿보이고, 뒷면에는 뭐...특별한 것없이 전선 2가닥이 나와있습니다.
LED 직부등으로 교체하기 앞서,
기존 사용중인 백열등 직부등을 분리해 줄겁니다.
커버를 반시계방향으로 돌리면, 내부에 백열등 램프가 보입니다.
백열등 전력소비가 60W..... LED 램프가 15W 인데,
LED직부등으로 교체하면 1/4 정도로 전력소비를 줄이고, 밝기는 더 밝아진답니다.
※ 분리하기에 앞서 두꺼비집(차단기)을 내려주세요!
항상 안전이 최우선 입니다.
차단기를 내렸다면, 이제 직부등을 분리해줍니다.
먼저 백열등 램프를 분리해주고, 천장에 고정되어 있는 직부등 나사를
드라이버로 분리해줍니다.
직부등을 떼어내면 천장에서 전선 2가닥이 연결되어 있는 것이 보이는데,
전선테이프로 연결되어 있는 것을 잘 떼어냅니다.
아무리 차단기를 내려놓았다고 하여도 전선끼리 닿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이제 새로 구입한 LED 직부등을 전선에 연결해 줍니다.
전선 색상과는 상관없이 연결해 주세요.
LED 직부등을 천장에 고정시키기 전에 차단기를 올려
제대로 작동하는지 알아봅니다.
불이 잘 켜지는 군요. 다시 차단기를 내리고 LED 직부등을 천장에 고정해줍니다.
나사 구멍을 잘 맞춰서 나사를 조여주면 됩니다.
저는 이 부분이 가장 어렵더군요.
투명 플라스틱 커버를 씌워주고, 차단기를 올려 작동확인을 해봅니다.
잘 켜지는군요~
개인적으로 전구색(노란빛)의 직부등은 왠지 어둡고, 음침한 느낌이 드는데,
LED 직부등은 주광색으로 밝다보니 확실히 베란다가 달라지는 느낌이 든답니다.
오늘은 베란다 직부등을 교체해 보았습니다.
드라이버 하나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교체할 수 있는 DIY 교체기였습니다.
역시 집안의 분위기는 전구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답니다.
집에 있는 백열등이나 형광등을 LED로 교체해주는 것은 꽤 좋은듯 합니다.
하지만 항상 안전을 우선시 해야겠지요?
작업할 때에는 꼭 차단기(두꺼비집) 내리고 작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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