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샥 G-Shock DW-5600E 모델 셀프 커스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손목시계 브랜드인 G-shock
저렴한 가격대이면서 어떠한 의상에도 잘 어울리고,
무엇보다 튼튼하다는 점에서 오랫동안 잘 착용하고 있습니다.
지샥에는 여러가지 모델들이 있지만 가장 기본적이라고 볼수 있는
DW-5600E을 좋아하는데, 오래착용하다보니 베젤이 찢어졌더군요.
그래서 오늘은 베젤과 스트랩을 셀프 교체해 보았습니다.
지샥 정품 베젤과 스트랩은 가격이 비싸다보니
차라리 시계를 하나 더 구입하는게 낫다고 할 정도이다보니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가품으로 구입하여 교체하였답니다.
베젤과 스트랩 그리고 간단한 교체키트까지해서 12,000원정도에 구입하였고,
배송까지는 약 7~10일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구입한 베젤과 스트랩은 Army Green 색상입니다.
밀리터리 덕후들이 좋아하는 색이지요.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는 지샥 G-shock DW-5600E 모델입니다.
심플하지만 그것이 매력적이지요.
베젤 옆 버튼 부분을 보면 찢어진 것이 보이지요?
베젤을 빼지 않는다면 찢어질 일이 별로 없지만,
청소라든가, 배터리 교체 등 베젤을 탈착하다보면 생각보다 쉽게
찢어지기도 하더군요. 특히 오래될수록 더더욱~
주문한 베젤과 스트랩 그리고 교체키트입니다.
하나씩 포장을 해놓은것이 마음에 드는군요.
알리에서 구입한 베젤과 스트랩은 정품이 아니다보니
마감 상태가 조금 아쉬울수있지만 살짝 튀어나온 부분들을
커터칼이나 손톱깍기로 살짝 잘라주시면 된답니다.
이제 베젤과 스트랩을 교체해 볼까요?
먼저 베젤을 교체해줄건데, 아래 사진에 노란 원에 있는
4개의 십자나사를 제거해 줍니다.
나사 4개만 빼면 쉽게 베젤을 빼낼수 있습니다.
베젤을 빼내어보니 확연하게 찢어진 부분이 보이네요.
이제 스트랩을 분리해줄 겁니다.
교체키트의 한쪽 끝이 포크처럼 생긴것을 이용해
스트랩과 시계본체를 연결하는 쇠봉을 제껴 빼주면 됩니다.
쇠봉을 빼는건 어렵지 않은데, 반대로 껴줄때는 조금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스트랩을 다 빼내었다면, 이제 Army Green 스트랩을 껴줍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
스트랩의 쇠봉을 껴주는 것이 조금 어려울뿐 몇번 해보시면 금방하실 겁니다.
스트랩을 전부 껴주었다면 마지막으로 베젤을 껴주고, 나사 4개를 조여줍니다.
지샥 G-shock DW-5600E 베젤 & 스트랩 교체 완료!
거의 정품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깔끔합니다.
다만 정품보다는 무게가 살짝 가벼운 정도인데, 잘 느껴지지 않을정도이기에
사용하는데에는 문제 없답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착용하고 있는 G-shock의 DW-5600E 모델
베젤과 스트랩을 교체 커스텀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커스텀을 할 수 있다는것이
메리트가 있는데요.
오래 착용해서 식상한 느낌이 들거나, 베젤이나 스트랩이 손상되었다면
이렇게 구입 및 교체 해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다음에는 <CASIO 청새치 MDV106 > 스트랩 교체를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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