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용으로 좋은 저가 핸드밀 그라인더

다양한 음료 도구|2021. 5. 10.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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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5월이 되면서 캠핑을 하시려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꼭 캠핑이 아니더라도 여행을 다니면서 자연속에서

커피를 내려마시고 싶으신 분들이 많답니다.

하지만 가지고 있는 장비가 고가이거나 부피가 커서

휴대하고 다니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요.

오늘은 저렴한 가격으로 부담없고, 부피가 작아 휴대하기 좋은

아웃도어에 적합한 핸드밀을 소개해 봅니다.

 

 

 

세나믹 날로 되어 있고, 몸통은 스텐으로 되어 있어서

외부 충격으로부터 강한편이고, 무엇보다 1만원이 안되는 가격이다보니

가격부담없이 구입하여 휴대하기 좋은 핸드밀입니다.

 

 

 

핸드밀 뚜껑은 따로 고정되는 장치가 없고,

딱 맞는 사이즈이며, 쉽게 탈착이 가능합니다.

 

 

 

바디는 커피원두가 분쇄되는 상단과

분쇄된 원두가 담기는 하단으로 나뉘어지는데 

이 또한 고정 또는 결속되는 장치가 없기 때문에

쉽게 탈착이 됩니다.

 

 

 

바디 상단의 밑부분에는 세라믹으로 된 날이 있고,

나사를 돌림으로써 커피원두 분쇄의 크기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가운데 하얀 세라믹부분의 유격이 크고 작음을 보실수 있습니다.

나사를 돌려주어 원하는 분쇄크기를 설정하시면 됩니다.

또한 재질이 세라믹으로 되어 있다보니 물로 세척을 할 수 있지만

물로 세척은 권하지 않습니다.

 

 

 

핸드밀을 돌리는 것은 손잡이를 나사에 걸어주고 돌리는

아주 간단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고정되는 장치는 없기 때문에 이 또한 쉽게 탈착이 됩니다.

손잡이는 바디 상단 옆에 고무에 꽂을 수 있게 되어 있답니다.

 

 

 

사이즈도 전체적으로 작은 편이다보니

가방에 넣어 휴대하기 좋은편입니다.

다만 뚜껑이나 손잡이가 분리된 상태로 돌아다닐수 있으니

핸드밀만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의 파우치를 하나 준비해주면 좋을듯 합니다.

 

 

 

그럼 이 핸드밀로 직접 분쇄해보고,

드립커피를 내려보겠습니다.

원두는 약 20g을 계량하여, 핸드밀 뚜껑을 열어 안에 원두를 넣어줍니다.

 

 

 

뚜껑을 닫고, 손잡이를 걸어줍니다.

 

 

 

그리고 열심히 손잡이를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바디 하단부에 분쇄된 원두가루가 담겨지게 됩니다.

 

 

 

분쇄된 원두를 칼리타 핸드드립으로 내려보았는데,

원두가 신선하다보니 추출에는 별문제는 없습니다.

 

 

 

아웃도어용으로 사용할 때에는

이전에 포스팅한 카플라노 컴팩이나 에어로프레스를 이용하면

더 편리하게 커피를 추출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본 핸드밀은 뚜껑이나 바디가 고정으로 결속이 되지 않고,

분쇄도가 일정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지만

1만원이 채 안되는 가격만으로도 구입할만한 메리트가 있습니다.

아웃도어 생활을 하다보면 여기저기 부딪히거나 던져지는 경우가 많은데

1만원이 안되는 가격이기에 부담되지 않고, 드립커피를 내리는데에

문제없기 때문에 아웃도어를 즐기시는 분들에게는 하나쯤 갖고 계시면

좋은 핸드밀인듯 합니다.

 

 

오늘은 아웃도어용으로 좋은 저가형 핸드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음식도 실내보다는 야외에서 즐기는 것이 더 맛이 좋은것처럼

커피도 야외에서 바람을 맞으며 즐기는 것이 더 맛이 좋답니다.

날씨 좋은 날에 공원이나 캠핑장, 바닷가에서 커피한잔 내려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카페리아 세라믹날 커피밀 스텐원통 CM8, 혼합 색상, 1개    코맥 스텐 삼각 세라믹날 커피밀, 혼합색상,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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