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맛이 좋은 베트남 믹스커피 G7

 

 

벌써 5월이 되었습니다.

시간이 정말 빨리 흘러가는군요.

오늘은 비가 내리고 멈추고를 반복하는 요상한 날씨이다보니

달달한 커피가 땡기더라구요.

간편하게 달달한 커피가 생각날때는 믹스커피가 최고인데요.

마침 얼마전에 구입한 베트남 믹스커피 G7이 있어 오늘 마셔보았습니다.

 

 

 

우리나라 믹스커피는 기다란 봉모양인데 

베트남의 믹스커피는 라면스프같은 비닐에 포장되어 있습니다.

 

 

 

용량은 약 16g정도이며,

(우리나라 믹스커피는 1봉에 약 12g)

뒷면에는 꼬부랑 글씨가 써있어서 패쓰!

 

 

 

레시피는 뭐....레시피라고 할 것 없이 간단합니다.

컵에 믹스커피를 전부 털어넣고, 뜨거운 물 75ml를 부어

파우더를 잘 녹인 후에 마시면 됩니다.

우리나라의 믹스커피보다는 진한편이다보니

물양을 조절해서 개인의 입맛에 맞추면 된답니다.

 

 

 

뜨거운 물을 평소 믹스커피에 넣는 정도로 넣어주고,

파우더가 잘 녹을수 있도록 저어주었습니다.

 

 

 

한잔의 베트남 믹스커피 완성!

사진에서는 잘 보이지 않겠지만 우리나라 믹스커피보다는

아주 살짝 진한 정도랄까요?

 

 

마셔보니 정말 우리나라 믹스커피와 비슷하면서도

좀 더 진한 편입니다.

평소 진한 믹스커피를 즐기기 위해 믹스커피 2봉을 한번에 

털어넣으셨던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믹스커피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베트남 커피 특유의 달콤함이 있어서 그런지 우리나라 믹스커피보다는

조금 더 달달한 느낌이 있답니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vs 베트남 믹스커피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베트남에 한표 던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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