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희석만 해주면 완성되는 레몬밤 아이스티
오늘 흐린 날씨이지만 기온은 높은 하루였습니다.
벌써부터 이렇게 덥다보니 올 여름은 정말 최악으로 더울것같은데요.
날씨가 덥다보니 이제부터 아이스 음료를 마시는 빈도가 늘었습니다.
카페에서는 커피만큼 잘 팔리는 메뉴가 있는데,
바로 아이스티 입니다.
보통 복숭아 아이스티가 가장 많이 판매되는데,
이러한 아이스티를 만들기 위해서 홍차를 우려낸 물에 파우더를 녹여
물과 희석하는 작업을 거친답니다.
오늘은 이러한 과정없이 물과 희석만 해주면 되는
< 레몬밤 아이스티 >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얼마전 구입한 레몬밤 아이스티 입니다.
'아임요' 라는 기업의 제품인데 카페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기업이랍니다.
성분을 보면 레몬밤추출물이 30.3%로 꽤 높은 편입니다.
레몬밤은 허브티의 일종인데 향긋한 향이 있고, 에센스를 추출하여
여러가지 용도로 사용하곤 합니다.
레몬밤 베이스 통에는 다음과 같은 레시피가 적혀있습니다.
스무디, 에이드, 티, 밀크티 등 여러가지가 있는데,
저는 이 중에서 레몬밤 티를 아이스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레몬밤 아이스티 레시피는
레몬밤 베이스 50g + 차가운 물 150ml + 얼음 가득
유리컵에 레몬밤 베이스 50g을 담습니다.
액상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녹이는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된답니다.
여기에 차가운 물 150ml를 붓고, 섞어준 후에,
얼음을 가득 채워주면~
레몬밤 아이스티 완성!
뭐 한것도 없이 후다닥 완성되었지요?
레몬향이 강하지 않고, 은은하게 나면서
살짝 달콤한 맛이 있는 것이 꽤 마시기 좋습니다.
특히 레몬밤은 식후 소화를 돕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에,
식사 후에 레몬밤 아이스티를 마시면 좋을듯 합니다.
오늘은 아주 아주 간단하게 레몬밤 아이스티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만들었다고 하기에 민망할 정도로 너무 쉬웠는데요.
집에서도 간단하게 아이스티 만들어 드시거나,
외출시 텀블러에 담아 마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더운 날씨에는 수분을 수시로 보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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