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반려동물 햄스터가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지티에치' 입니다.
오늘은 새로운 반려동물을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햄스터'인데요.
형이 키우던 햄스터 2마리 중 한마리를
데려오게 되었답니다.
개인적으로 어릴적 햄스터를 키워 무한번식을 했던
추억이 있는데요.
그때는 몰랐지만 알고보니 햄스터는
단독사육을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반강제식으로 햄스터와의 동거가 시작되었답니다.
햄스터는 종류가 다양한데 이 녀석은
'정글 햄스터'인듯 보입니다.
형이 2마리를 한 사육장 안에 함께 키우다보니
맨날 피터지게 싸우고 소리지르고 난리라고 합니다.
수컷과 암컷 한쌍인데 일방적으로 암컷이 수컷을
두들겨 팬다고 하더군요.
수컷 햄스터 코피가 날 정도라고 하니...
결국은 이렇게 난폭한 암컷을 저에게 보내주었는데요.
환경이 달라지다보니 하루이틀은 밥을 먹을때를
제외하면 경계를 좀 하더군요.
당연한 것이겠죠~
하지만 조금씩 얼굴을 비춰주고,
먹이를 직접 하나씩 주게되면서
이제는 저를 주인으로 인식하는듯 합니다.
밥도 잘 먹고, 제 손에 올려 놓아도 될 정도로
핸들링도 가능해졌답니다.
역시 먹을것을 주는 것이 친밀감을 더욱 빠르게
높여주는 방법인듯 합니다.
가끔 혼자 있는 녀석을 볼때마다
조금 불쌍해 보이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숫놈을 데려다놓으면 또 싸우겠지요...
어찌되었든 이 녀석과 함께
쭈~~욱 동거를 해볼 생각합니다.
강아지나 고양이와는 다른 분위기의 반려동물이지만
앞으로 재미있는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비가 내리고 안개와 스모그가 심하게 끼었습니다.
돌아다니실때 운전 및 차량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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