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치프레스로 내린 알마씨엘로 과테말라 몬데로소 내추럴 SHB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0. 12. 23.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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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티에치' 입니다.


오늘은 며칠전에 이벤트로 당첨된 알마씨엘로 테이스팅 원두 중

<과테말라 몬데로소 내추럴 SHB>를 프렌치프레스로 내려보았습니다.




시중에는 여러 커피원두 및 생두 업체들이 있지만

알마씨엘로는 생두판매로 유명한 업체랍니다.

매년마다 진행하는 서울카페쇼에도 꾸준히 참여하는 기업인데요.

(올해 2020년에는 불참)

가끔 이렇게 테이스팅 박스 이벤트를 진행하곤 하는데 이번에 당첨이 되었네요.

테이스팅 박스에는 3가지 종류의 원두가 있지만 오늘은 그 중 과테말라 몬데로소 내추럴 SHB를 테이스팅 해보았습니다.




SHB(Strictly Hard Bean)는 고도 1,300m 이상의 높은 곳에서 재배된 원두를 말하는데 보통 과테말라에서 사용하는 생두 등급이랍니다.


과테말라 몬데로소 내추럴 SHB의 컵노트는 땅콩, 코코넛칩, 캐러멜, 메이플 시럽으로 체크가 되는데 실제로 마셔보면 이러한 맛과 향이 날지 테이스팅 해 보겠습니다.




<과테말라 몬데로소 내추럴 SHB> 원두입니다.

전체적으로 로스팅이 균일하게 잘 되어 있는것이 보입니다.

AGTRON은 55~50으로 미디움 로스팅이 되어 있습니다.




갓 로스팅 해서 보내주셨는지 달콤한 커피향이 풍겨져 나오네요.




이 원두를 프렌치프레스로 커피를 내려보겠습니다.

분쇄에 사용한 그라인더는 코만단테 아이언하트입니다.




원두는 약 15g을 사용하였고, 분쇄 후 프렌치프레스에 넣어 뜨거운 물을 부어줍니다.

커피와 뜨거운 물이 만나면서 풍겨져나오는 아로마향은 달콤한 카라멜과 견과류를 떠올리게 합니다.




스푼으로 커피와 원두가 잘 섞이도록 저어주고, 약 4분정도 기다립니다.




4분후 프렌치프레스 커피를 추출합니다.




프렌치프레스로 뽑은 과테말라 몬데로소 내추럴 SHB 커피입니다.



과테말라 몬데로소 내추럴 SHB는 마셨을때(플레이버) 부드러운 산미가 있어 산미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더 적합한 커피일듯 합니다.

물론 산미를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도 이정도 약한 산미정도는 괜찮을듯 싶기도 합니다.

산미 이외에는 꽃향과 카라멜 그리고 견과류향이 콧속에서 여운있게(애프터 테이스팅) 퍼져나가기 때문에 오랫동안 커피향을 몸속으로 느낄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입맛에 적당할듯 보이기 때문에 가정 뿐만 아니라 업소에서도 사용하기에 좋을듯 합니다.


다음에는 다른 원두로 테이스팅 해보도록 할게요!

편안한 밤 되십시요!


파란수염 하우스 브랜드, 분쇄안함(홀빈), 1kg    누아트 카페 코티 프렌치 프레스 커피메이커 우유거품기 800ml,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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