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가미 드리퍼와 하리오V60 종이필터와의 조합

 

 

안녕하세요.

'지티에치' 입니다.

어제 포스팅에 <오리가미 드리퍼 >에 대한 내용을 다루었는데요.

오늘은 이어서 <오리가미 드리퍼 >와 <하리오 V60 종이필터>조합으로 추출한 커피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제가 구입한 오리가미 드리퍼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청록색(Turquoise)이랍니다.

이 위에 하리오 V60 종이필터를 올려봅니다.

그리고 뜨거운 물을 부어 린싱작업과 밀착작업을 해줍니다.

이 작업에서는 칼리타 웨이브 종이필터가 더 편리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오늘 사용할 원두는 <에티오피아 모카하라 G4 > 20g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원두를 분쇄하여 드리퍼에 넣어줍니다.

이제 뜨거운 물을 부어 뜸들이기를 하고, 드립커피 추출을 합니다.

커피는 약 150ml 정도만 추출하겠습니다.

잠시 후.

한잔의 드립커피가 추출되었습니다.

따뜻하게 마시기 위해 예열된 머그잔에 추출된 드립커피를 부어줍니다.

<오리가미 드리퍼>와 <하리오 V60 종이필터>의 조합으로 추출한 드립커피가 완성되었습니다.

칼리타 웨이브 종이필터와 비교를 해보면 종이린싱작업에서 조금 불편한 편이 있었지만 추출하는데에는 문제 없이 잘 추출되었습니다.

커피맛도 하리오 드리퍼로 추출한 것처럼 좋은 맛을 느낄 수 있었고, 다양한 필터를 호환할 수 있는 오리가미 드리퍼의 장점이 더욱 부각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여러가지의 드리퍼 중에서 하나만 선택한다면?

이러한 내용의 질문을 한다면 오리가미 드리퍼를 선택할 수 있겠습니다.

상황에 따라 여러가지 종이필터를 사용할 수 있고, 커피 맛도 꽤 좋은 편이면서 예쁘기도 하기에 선택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물론 캠핑처럼 실외에서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오리가미 드리퍼는 도자기 재질이어서 파손의 위험이 있으므로...)

드리퍼 선택의 고민에 빠지신 분들이라면 오리가미 드리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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