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씨엘로 테이스팅박스 라 글로리아 내추럴 SHG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0. 8. 15.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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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티에치'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알마씨엘로 테이스팅 박스의 마지막 세번째 원두 < 라 글로리아 내추럴 SHG > 포스팅입니다.





< 라 글로리아 내추럴 SHG > Bean Story

엘 살바도르 서쪽에 위치한 비옥한 땅!

화산과 나무, 가족 농장의 기술력이 어우러져 탄생된 라 글로리아는 자연 친화적인 셰이드 트리(Shade Tree) 농법을 활용해 매년 좋은 품질의 스페셜티 커피를 생산하고 있다.


▶ REGION : SANTA ANA

▶ ALTITUDE : 1,700M

▶ PROCESS : NATURAL

▶ VARIETY : BOURBON CATURRA

 AGTRON : 5550(Medium)




원두를 개봉해보니 3가지 원두 중에서 이번 원두의 향이 굉장히 과일향이 퍼져나오는 것이 꽤 좋은 맛이 나올듯 합니다.




라 글로리아 내추럴 SHG 원두는 칼리타 웨이브 드리퍼를 이용하여 추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두는 약 20g을 사용하였고, 150ml정도만 추출해 내겠습니다.




드리퍼 린싱작업없이 바로 추출 진행하였습니다.




역시 로스팅한지 얼마되지 않아 신선한 향이 일품입니다.




약 150ml를 추철하였고, 오늘같이 더운 날에는 아이스드립커피로 마셔보겠습니다.

얼음잔 준비!!




얼음잔에 추출된 드립커피를 부어주어 아이스드립커피 완성!





분위기 좀 내어보려고 빨대도 꼽아주었습니다.

한잔 마셔보니?

역시 추출전에 풍기는 프레그런스 향과 한모금 입에 머금었을때 풍기는 플레이버가 과일을 연상케하는 상큼한 과일향이 도드라지는 원두입니다.

하지만 한모금 마시고 후에 풍겨오는 애프터테이스트와 바디감은 그리 강하거나 오래가지는 않는 편인데 오히려 이 부분이 깔끔한 맛을 결정해주는듯 싶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알마씨엘로의 테이스팅박스 3가지 원두 중 마지막 원두를 테이스팅 해봄으로써 테이스팅 박스 후기를 마쳐봅니다.

이런저런 원두들을 마셔보고 본인에게 맞는 원두나 생두를 구입해보는것도 꽤 메리트가 있는듯 합니다.

원두가 다 거기서 거기?

절대 아닙니다.

원두마다 맛이 다르고, 같은 원두라도 로스팅하는 방법과 추출방법에 따라 맛이 달라지니까요!

집에서 시원하게 드립커피를 내려마시는 분들에게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드립 내리는 것도 번거롭다싶으신분들은 더치나 RTD 음료를 추천드리구요~

이제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시작된다고 하니 모두 더위 조심하세요!


곰곰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G2 원두 커피, 홀빈, 500g  웅진 빅토리아 청포도 스파클링 음료, 500ml, 2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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