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요 수박베이스로 수박쥬스와 수박빙수 만들기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0. 6. 16.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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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티에치'입니다.


주말에 비가 내린 후, 오후부터는 화창한 날씨를 보였는데요.

화창한 날씨에 시원한 음료와 빙수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어떤 재료로 만들어볼까 고민하던 중 '수박'이 떠올랐답니다.


아무래도 여름하면 '수박' 아니겠습니까?


마침 집에 수박베이스가 있어서 이것으로 시원한 수박쥬스와 수박빙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집에 있는 '수박 베이스'는 

'아임요' 에서 나온 제품인데 개인적으로 이 회사 제품들이 좋더라구요.

가격도 좋지만 맛도 좋은 편이라 카페에서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지만 개인이 따로 구입이 가능하기에 집에서도 즐기기 좋은 제품입니다.





용량은 1.2kg 이어서 집에서 만들어 먹기에 많은 양일수도 있습니다만

하루에 한잔씩만 마셔도 한달안에는 다 먹을듯 싶습니다.





아임요 수박베이스는 겉에 레시피가 없기 때문에 인터넷을 참고하면 좋을듯 싶습니다.

레시피 필요하신 분은 아래에 첨부해 놓을테니 확인해주세요.





개봉을 해보았는데 뚜껑에 뭍은 베이스가 마치 수박물 같은 느낌이 드네요.





아임요 수박베이스 전용 펌프입니다.

없어도 사용할 수는 있지만 펌프가 있다면 정말 편한 신세계를 경험하실 겁니다.

위생적으로도 좋고, 깔끔하게 계량도 가능하구요.





펌프는 윗부분을 돌리면 아래사진처럼 튀어나오는데 이 상태에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아임요 수박베이스를 판매하는 곳에 있는 레시피 입니다.

스무디, 에이드, 라떼 등 다양한 음료를 만들수 있고, 저는 추가로 빙수도 만들어 보았답니다.

빙수 레시피는 없지만 입맛에 맞게 사용하면 되기에 큰 어려움은 없답니다.





아임요 수박베이스에 펌프를 꼽았습니다.

이제 수박쥬스를 만들건데요.

아주 간단합니다.

얼음물 한잔 준비해 주세요!





이 얼음물에 수박베이스를 적~당히 넣어주시면 됩니다.

적당히???

한펌프씩 넣어보시고 입맛에 맞다고 생각되시면 스탑!





저는 3펌프정도 넣어줬는데 달콤하니 좋더라구요.

그리고 어디선가 많이 먹어보았던 그맛....?






네. 바로 수박바 아이스크림 맛과 비슷합니다.

레시피에 보면 수박바 스무디도 있으니 참고해서 만들어 보면 재미있을듯 합니다.

특히 카페에서 만들어 판매하면 여름매출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구요.





수박베이스만 물에 넣어주면 섞이지 않고 따로 놀게 되는데요.





이렇게 그라데이션 효과가 좋다면 그냥 이대로 마시는 것도 좋지만 수박쥬스라기보다는 수박에이드 같은 느낌이 더 가까운듯 싶기도 합니다.

저는 수박쥬스를 만드는 것이기에 열심히 섞어줄겁니다.

바스푼으로 몇번만 저어주면 쉽게 혼합이 된답니다.





따란~~

이렇게 말이죠!

전체적으로 붉은 색이 마치 자몽쥬스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건 수박쥬스라는거!!

그리고 위에 레몬슬라이스 한조각 올려주었는데 이것이 신의 한수인듯 싶습니다.

맛에는 큰 영향이 없지만 건조레몬 조각을 올림으로서 집안에 순식간에 몰디브가 된듯한 착각에 빠지기도 합니다.



< 후아......몰디브 가고 싶다..>




이번에는 수박빙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정작 수박은 들어가지 않은 수박빙수!!





집에 있는 빙수 재료들을 동원해서 빙수를 만든 후에 수박베이스를 전체적으로 뿌려주었답니다.

그리고 건조 오렌지 슬라이스 조각으로 데코 완성!





화창한 날이니 햇빛좋은 곳에서 한장 찍어보았습니다.

언능 찍고 후다닥 먹었지요~



< 아주 시원하고 좋아요! >



오늘 수박음료와 빙수 어떠세요?

집에 돌아와서 씻고서 시원하게 음료마시며, 빙수 한그릇 하시면 세상을 다 가진것 같이 속시원하니 좋더라구요.

점점 날씨가 더워지는데 더위조심하시구요!


아임요 수박향 스무디 베이스 1.2kg 워터메론 시럽,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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