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에는 따뜻한 드립커피 한잔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0. 6. 1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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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티에치' 입니다.


제주도와 남부지역에는 이미 장마가 시작되어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고 하는데요.

제가 사는 경기도 지역은 어제 저녁 늦게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오늘 아침까지 내렸지만 지금은....다시 폭염이 시작되고 있답니다.


어제 저녁같이 비가 내리는 날에는 여름이라 하더라도 따뜻한 커피 한잔을 마시고 싶을 때가 있는데요.


그렇게 어제는 내리는 비소리를 들으며 따뜻한 드립커피 한잔 즐겨보았답니다.





저울 위에 미분 제거기 올려놓고 영점을 맞춥니다.





이벤트 체험용으로 받은 원두 20g 을 계량 하고,





이번에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한 800N 그라인더에 원두를 넣어줍니다.

정말 800N 그라인더는 잘 구입한거 같아요. 

성능이 마음에 듭니다. 

이제 손이 아프게 분쇄하지 않아도 되니까요!





호퍼 밑에 있는 원두투입구를 열어 원두가 그라인더 안으로 들어가게 해줍니다.





그리고 미분제거기 통을 넣어 분쇄 시작!





생각외로 일정하게 잘 분쇄되었습니다.

역시 드립용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 800N 그라인더 입니다.





이제 분쇄된 원두 위에 뜨거운 물을 부어 30초 정도 뜸들이기를 합니다.





30초간 뜸들이기를 마친후, 본격적인 드립추출을 시작합니다.

원두 가운데부터 천천히 일정한 물을 시계방향으로 나선형을 그리며 부어줍니다.





그렇게 약 2~3분이 지나고 커피 추출이 완료됩니다.





따뜻하게 조금씩 마실것이기에

머그잔을 예열해 주었습니다.





이제 예열된 머그잔에 드립커피를 부어줍니다.





따란~~~

한잔의 따뜻한 드립커피 완성!





따뜻해서 조금씩 마시면서 커피의 맛과 향을 즐겨봅니다.





솔직히 이벤트 체험용으로 받은 원두를 사용해서 그런지 제 취향의 원두는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집에 커피가 없을때 이렇게라도 마시는게 어딘지요!


오늘은 이렇게 비오는 날에 따뜻한 커피를 마셔본 포스팅을 올려보았습니다.

다시 날씨가 더워지고 있어서 이제는 1일 1빙수를 해야할거 같아요.

이번주에는 빙수 재료를 좀 더 다양하게 구매해서 이색 빙수를 만들어봐야겠습니다.

장마철에 비피해 없도록 주의하시고, 폭염에도 더위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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