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피자 유로코피자를 주문해 먹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지티에치'입니다.
'피자' 좋아하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피자를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햄버거도 마찬가지로 패스트푸드를 원래부터 좋아하지는 않는편인데 최근 집에 놀러온 형님네가 저희 집 근처에서 사온 피자를 먹게 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지금껏 먹어본 피자 중에서 가격대비 괜찮은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피자였습니다.
알아보니 프랜차이즈 피자집이었는데요.
< 유로코 피자 > 라는 곳이었습니다.
솔직히 피자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
정말 많은 피자집들이 있는데 제가 아는 피자집이라고는 피자헛, 도미노 정도?
<유로코 피자>를 검색하여 홈페이지에 가보니 먹음직스러운 피자들이 엄청 많더라구요.
아래 사진 클릭하시면 <유로코 피자>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사이즈는 R 레귤러, L 라지, F 패밀리 이렇게 3가지 사이즈가 있는데 왠만하면 패밀리로 먹는것을 추천합니다.
사이즈가 클수록 사이즈대비 가격이 저렴해지니까요.
보통은 배달의 민족을 통해 배달시켜 드시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집에서 가깝다보니 방문 포장을 했습니다.
방문포장이 좋은점은 3천원 할인을 해준다는 것!!!
엄청난 메리트죠!
아래 사진은 집 근처 유로코피자 입니다.
매장 규모가 작다보니 홀에서 먹는 것보다는 판매위주의 매장이더군요.
그래서 내부 인테리어는 뭐...별거 없습니다.
유로코피자 홈페이지에 가면 메뉴들이 있겠지만 이렇게 매장에 방문하여 보는 것도 좋더라구요. (팜플렛 챙기는 센스)
피자 종류도 다양하고, 사이드 메뉴도 있다보니 선택의 폭이 꽤 넓습니다.
선택 장애가 있으신분들은 하나씩 드셔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처음 먹어보고 맛있다보니 일주일만에 다시 들려 방문포장 주문을 하였답니다.
이번에 주문한 것은 [와규 눈꽃 스테이크] 피자 입니다.
사이즈는 무조건 F 패밀리 사이즈!
사이즈를 직접 재어보진 않았지만 지름이 약 40cm 정도 되는듯 싶습니다.
8조각으로 컷팅이 되어 있으니 바로 먹기만 하면 되는데요.
피자는 자고로 뜨거울때 먹어야 맛있으니까 빨리 호로록~~
사이즈도 크지만 토핑도 꽤 골고루 잘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도우는 얇은 thin 도우여서 좋더라구요.
가끔 두꺼운 도우는 먹기가 불편했거든요.
또한 이 도우는 밀가루가 아니고 호밀같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먹고나서도 속이 더부룩하지 않아서 좋았답니다.
이렇게 패밀리 사이즈 한판이 \23,900원인데 방문포장 주문을 하였기에 3천원 할인받아 \20,900원!!!!
꽤 좋지 않나요?
피자만 먹기 뭣해서 매장에서 판매하는 콜라도 하나 주문해서 총 \ 22,900원으로 해결했습니다.
양이 크다보니 4명이서 2조각씩 먹으니 좋더라구요.
물론 2조각 먹어서 배부를 일은 없겠지만 맛으로 먹기에 좋았던거 같습니다.
4명이서 2만원으로 맛난 피자 먹기 좋았네요.
피자를 원래 좋아하지 않던 제가 이렇게 피자를 먹으면서 맛있다고 할 정도면 피자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꽤 맛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저희 형은 피자를 좋아하는데 먹으면서 연신 맛있다~라고 외치니까요.
물론 그 맛에는 가격도 포함되어 있으니 그럴거 같습니다.
혹시나 집 근처에 유로코피자 매장이 있다면 주문해 드셔보시는 것도 좋을듯 하네요.
날씨가 많이 덥습니다. 더위에 약한 저는 올해 벌써부터 이런 땡볕 더위가 무서워지기 시작하네요.
찬물 샤워를 하고, 아이스 음료를 마시는 것도 그때 뿐인지라 걱정됩니다.
그래서 이번 여름은 빙수를 달고 살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만간 집에서 만들어 먹는 빙수 포스팅도 올려볼게요!
오늘도 블로그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즐거운 토요일밤 되시어요!
'인생은 식도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쫄깃하다면서 왜 쫄깃하지 않는것이냐 이마트 쫄깃한 우동사리면 (16) | 2020.06.22 |
---|---|
집에서 오븐없이 카스테라 만들어 보자. (22) | 2020.06.07 |
삶은 계란같은 모양의 계란말이 만들기 (24) | 2020.06.05 |
[남양주] 별내 맛집 '산아래' 가성비 좋은 한정식 (12) | 2020.05.05 |
은행 손질 및 먹는법 (14) | 2020.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