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가미 에어 블랙 드립커피

 

 

커피 마시기 좋은 날씨입니다.

좋은 날씨에 어떤 커피를 내릴지 

고민이 되기도 하는데요.

 

오늘은 오리가미 에어 블랙 드리퍼를 사용하여

드립커피를 내려보기로 합니다.

 

 

 

오늘 사용할 오리가미 에어 블랙 드리퍼와 원두입니다.

 

 

 

블랙버전은 왠지 고급스러운 느낌이 들면서 

가장 무난한 색상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에 사용할 원두는 브라질 원두로 

약 18g을 사용하였습니다.

 

 

 

원두는 CNC 핸드밀을 사용하여 

드립크기로 분쇄해 줍니다.

 

커피서버 위에 드리퍼를 올려놓고,

 

 

 

종이필터를 접어 넣은 후, 뜨거운 물을 부어 

린싱 작업을 합니다.

 

 

 

린싱 작업을 마친 후, 

서버에 채워진 물은 버리고, 

분쇄한 원두가루를 드리퍼에 붓습니다.

 

 

 

이제 뜨거운 물을 원두가루 전체가 적셔질 정도로 부어 

뜸을 약 30초정도 들입니다.

 

 

 

뜸들이기가 끝나면 본격적인 물붓기로 

커피 추출을 시작합니다.

 

 

 

한번에 약 40~50ml씩 물을 붓고, 

4~6번에 걸쳐 총 200ml 안팎의 커피를 

추출해 냅니다.

 

 

 

잠시 후, 

커피 추출이 완료되었고, 

추출된 커피를 머그잔으로 옮겨담습니다.

 

 

 

따뜻한 드립커피가 완성되었습니다.

 

 

 

단맛과 산미가 약하게 있으면서, 

쌉싸로운 맛이 전체를 감싸고 있어 

무난하게 즐기기 좋은 그런 드립커피 랍니다.

 

 

 

오늘은 오리가미 에어 블랙 드리퍼로 

드립커피를 내려 마셔보았습니다.

 

기온이 오르면서 커피 마시는 횟수도 점차 늘어나는데요.

 

홈카페, 드립커피로 보다 경제적으로 저렴하고 맛있게 

커피생활 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