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에 커피를 담아 오래 따뜻하게 마시자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5. 3. 2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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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마시기 좋은 하루입니다.

날씨가 좋다보니 커피를 계속 마시게 되는데, 

커피가 생각보다 금새 식어버려서

아쉬운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오늘은 커피를 보다 오랫동안 따뜻하게 

마시기 위해 텀블러를 꺼내어 보았습니다.

 

 

 

일단 커피부터 내려야겠지요?

오늘 사용할 드리퍼와 원두입니다.

 

 

 

오늘 사용할 드리퍼는 오리가미 에어S 매트그린으로 

오리지날 정품입니다.  색상 참으로 곱지요?

 

 

 

여기에 사용할 원두는 브라질 초이스 원두 18g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럼 커피 내릴 셋팅을 해볼까요?

오리가미 드리퍼를 서버 위에 올려놓고,

 

 

 

종이필터를 접어 넣은 후, 

뜨거운 물을 부어 린싱 작업을 합니다.

 

 

 

커피서버에 채워진 물은 따라버리고, 

원두를 드립크기로 분쇄하여 종이필터에 붓습니다.

 

 

 

커피 내릴 준비는 완료되었고, 

원두 가루 전체가 적셔질 정도로만 

뜨거운 물을 부어 뜸들이기를 합니다.

 

뜸들이기는 약 30초정도만 진행합니다.

 

 

 

뜸들이기가 끝나면 본격적인 추출을 시작합니다.

원두 가운데에서 바깥으로 원을 그리며 

물을 고루 부어줍니다.

 

 

 

한번에 약 40~60ml씩 총 4~6번 부어 

약 200ml내외의 커피를 추출합니다.

 

 

 

잠시 후, 드립커피 추출이 완료되었습니다.

그리고 준비한 텀블러에 서버의 커피를 옮겨담습니다.

 

 

 

텀블러에 담긴 따뜻한 커피가 완성되었습니다.

텀블러가 380ml 용량이다보니 

담겨진 커피가 절반정도밖에 되지 않아 적어보이는데요.

 

그래도 한잔의 커피를 오랫동안 따뜻하게 즐기기에는 

꽤 좋은 양과 맛이랍니다.

 

 

 

오늘은 드립커피를 내려 따뜻하게 오래 마시기 위해 

텀블러에 커피를 담아보았습니다.

이렇게 텀블러에 커피를 담을 경우 약 1시간정도는 

충분히 따뜻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다보니 

커피의 맛과 풍미를 그만큼 오래 즐길 수 있는데요.

 

조만간 여름이 다가오면 여기에 얼음을 가득채워 

시원하게 오랫동안 커피를 즐겨봐야겠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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