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L 스테인리스 휴대용접이식 드리퍼로 내린 드립커피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5. 2.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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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제 간략하게 리뷰하였던 

스테인리스 휴대용접이식 드리퍼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과연 이 드리퍼로 내린 드립커피는 

어떤 맛일까요?

 

 

 

오늘 사용할 휴대용접이식 드리퍼와 원두입니다.

 

휴대용접이식 드리퍼는 304L 스테인리스 재질로 

묵직한 무게와 함께 견고하게 잘 만들어진듯 보입니다.

일단 스테인리스 재질의 새 제품이기에 

연마제 제거 작업을 해주었습니다.

 

여기에 사용할 원두는 블렌딩 된 원두 

18g을 준비하였습니다.

 

 

 

오늘은 커피서버 대신 리유저블 텀블러에 

바로 드립커피를 내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휴대용 드리퍼이다보니 

커피서버를 가지고 다니는 것보다는 

이렇게 리유저블 텀블러와 비슷한 모양의 

일회용 컵을 많이 사용하실듯 하여 

이런 구성으로 커피를 내려봅니다.

 

 

 

텀블러 위에 휴대용접이식 드리퍼의 날개를 펴 

올려놓은 모습입니다.

딱 맞게 나온듯 잘 거치가 됩니다.

 

 

 

여기에 원두를 드립크기로 분쇄하여 

드리퍼 안에 부어줍니다.

 

 

 

셋팅 준비는 완료되었고, 

이제 커피 추출을 시작합니다.

 

원두 가루 전체가 적셔질 정도로만 

뜨거운 물을 부어 뜸들이기를 합니다.

 

 

 

약 30초정도 뜸을 들이고, 

원두 가운데를 집중적으로 약 500원 동전크기로 

뜨거운 물을 부어줍니다.

 

 

 

추출은 생각보다 빠르게 잘 되어집니다.

개인적으로는 플라스틱 재질의 휴대용접이식 드리퍼보다 

조금 더 빠른듯한 기분이 듭니다.

 

 

 

그렇게 약 180ml정도의 커피를 추출하였고, 

드리퍼를 걷어냅니다.

 

 

 

추출된 커피의 양이 약 180ml이고, 

텀블러의 용량이 약 380ml이다보니 

커피의 양이 좀 적은듯 싶은데요.

 

하지만 커피의 맛은 플라스틱 재질의 드리퍼와 비교해 

크게 다르지 않고 비슷한 맛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사용한 후의 드리퍼는 

내부의 원두가루를 스푼으로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씻어주면 간단하게 정리가 된답니다.

 

 

 

오늘은 스테인리스 재질의 휴대용접이식 드리퍼로

드립커피를 내려 보았습니다.

 

플라스틱 재질의 드리퍼와 비교하면

스테인리스 재질이기에 안전하고 튼튼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만 

예열은 필수로 진행을 해 주어야 할듯 싶습니다.

 

종이필터를 사용하지는 않지만 뜨거운 물에 

드리퍼를 잠시 담궈주는 등의 방식으로 

예열을 한번 거쳐주면 보다 맛있는 커피를 

만들어 낼 수 있을듯 합니다.

 

앞으로 이 드리퍼로 자주 커피를 내려 

보다 맛있는 커피를 내릴수 있는 방법을 

정형화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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