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을 달래주는 보이차 내려마시기

 

 

 

개인적으로 커피만큼 보이차를 즐겨마시는데요.

 

평소에도 보이차를 즐겨마시지만

특히 과식을 하거나 속이 더부룩하거나

컨디션이 조금 좋지 않을때 마시면 

조금 도움이 되고 있어 더욱 찾게 됩니다.

 

오늘은 커피가 아닌 보이차를 내려봅니다.

 

 

 

오늘 보이차를 내리기 위해서

자사호가 아닌 사마도요 티포트를 사용하겠습니다.

 

 

 

사마도요 티포트는 간편하게 

차(茶)를 우려낼수 있는 도구로 

한번 사용해보시면 그 편리함에 

계속 사용하게 되는 티포트랍니다.

 

 

 

그럼 보이차를 내려볼까요?

 

보이차 2g을 준비하고,

티포트에 넣어줍니다.

 

 

 

뜨거운 물을 티포트에 

보이차가 잠길정도로만 적게 부어줍니다.

 

 

 

약 10~20초정도만 우려내고, 

바로 추출합니다.

이렇게 추출된 보이차는 예열용으로 사용하거나 

버리는데, 보이찻잎에 있는 이물질들을 씻어내는 

세차과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다시 뜨거운 물을 티포트 가득 채워넣고,

 

 

 

보이차가 진하게 우려지면 추출을 합니다.

 

 

 

이렇게 추출된 보이차는 

티거름망을 통해 한번 더 걸러내어 따라 냅니다.

 

그리고 우려진 차를 마시기 전, 

다시 뜨거운 물을 티포트에 부어 보이차를 우려냅니다.

 

 

 

보이차가 우려질 동안 

앞서 추출한 보이차를 

잔에 조금씩 따라 마십니다.

 

 

 

검붉게 진하게 우려진 보이차입니다.

 

 

 

약간의 볏짚냄새가 나기도 하기에 

호불호가 있는 보이차이지만 

보이차를 마신 후에는 속이 보다 편해지기에 

계속 마시게 된답니다.

 

 

 

오늘은 보이차를 우려내어 마셔보았습니다.

 

커피도 좋지만 가끔은 차(茶)를 마심으로 

정신과 몸을 정화시켜주며 환기를 시켜주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