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6일 오늘의커피 오리가미 드립

 

 

 

날씨가 조금씩 풀리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2월 중순이 되어서 그런듯 싶은데요.

조만간 봄이 올 것 같습니다.

 

오늘은 오리가미 드리퍼로

따뜻한 드립커피를 내려봅니다.

 

 

 

오늘 사용할 드리퍼와 원두입니다.

 

 

 

오리가미 드리퍼 카피버전으로

따뜻한 봄에 어울리는 노란색으로 골라보았습니다.

 

 

 

원두는 블렌딩 원두 18g을 사용합니다.

 

 

 

커피 내릴 준비를 해 볼까요?

커피서버 위에 드리퍼를 올려놓고,

 

 

 

종이필터를 씌운 후, 

뜨거운 물을 부어 린싱 작업을 합니다.

 

 

 

서버에 채워진 물은 따라 버리고, 

원두를 드립크기로 분쇄하여 종이필터 위에 부어줍니다.

 

 

 

커피 추출준비는 마쳤고, 

이제 뜨거운 물을 원두가루 전체를

적실정도로만 부어줍니다.

 

 

 

이 상태로 약 30초간 뜸을 들입니다.

 

 

 

뜸들이기가 끝나면 

원두가루 가운데부터 바깥으로 

원을 그리며 물을 부어줍니다.

 

 

 

한번에 약 50~60ml정도 물을 부으며, 

 

 

 

4~6번에 걸쳐 총 200ml정도 커피를 추출합니다.

 

 

 

잠시 후, 커피 추출이 완료되었고,

머그잔으로 커피를 옮겨담습니다.

 

 

 

따뜻한 드립커피 한잔이 완성되었습니다.

 

 

 

깔끔하고 맑게 내려진 드립커피는 

따스해진 봄날씨처럼 부드러운 맛과 따뜻함이 좋은데요.

 

정신을 맑게 깨워주면서 활력을 채워주는 

드립커피 한잔 어떠실까요?

 

 

 

날씨가 조금씩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맘때면 함께 오는 미세먼지와 황사가

신경쓰이기도 한데요.

 

야외 외출시에는 마스크를 항상 착용하시며

건강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