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 스트레이너로 잎차 우리기
1년중 가장 추울때인 1월이 되니
계속 따뜻한 음료를 마시고 싶어지는데요.
커피를 계속 마시기에는 좀 그래서
오늘은 차(茶)를 우려내 마셔보려 합니다.
저는 티백보다는 잎차를 주로 사용하는데,
잎차를 우려내기 위해서는 '차 거름망',
다른 말로는 '티 스트레이너'를 사용하곤 합니다.
'티 스트레이너'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
오늘 사용할 '티 스트레이너'는
집게처럼 되어 있어서 쉽게 잎차를 넣고, 뺄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티 스트레이너'를 엄지와 검지손가락으로 잡고,
눌러주면 차망이 벌어지게 되는데요.
이 안에 잎차를 넣고, 닫아 사용하면 됩니다.
저는 아쌈티를 조금 넣어 우려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컵에 '티 스트레이너'를 넣고,
뜨거운 물을 채워준 후,
3~4분을 그대로 두거나
'티 스트레이너'를 살살 좌우로 흔들어주면
차(茶)가 잘 우려집니다.
'티 스트레이너'를 머그잔에서 건져낸 후,
사용을 마친 '아쌈'티를 쓰레기통에 버리면 됩니다.
차(茶)가 잘 우려졌습니다만
아주 작은 입자까지는 걸러내지 못하고,
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차(茶)가 뜨겁기에 천천히 마시면
바닥에 가라앉은 분진입자는 걸러내 마실 수 있답니다.
오늘은 티 스트레이너를 사용하여
았마티를 우려내 마셔보았습니다.
가볍게 차(茶)를 우려낼수 있고,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에
한번 구입해두면 계속 사용할 수 있는 티 스트레이너!
다도 생활을 하신다면 하나쯤 가지고 계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오늘의 커피와 음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1월8일 오늘의 커피 칼리타 웨이브 드리퍼 (2) | 2025.01.08 |
---|---|
눈이 많이 내린 내생일날 칼리타 드립커피 내리기 (1) | 2025.01.05 |
드립커피에 우유를 조금 넣어주면 카페오레가 되지요 (2) | 2025.01.02 |
2025년 을사년 새해 첫 드립커피 (0) | 2025.01.01 |
2024년 12월31일 마지막 커피 (3) | 2024.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