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30일 카플라노 컴프레소로 에스프레소 즐기기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4. 12. 3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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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2024년도 하루가 남았습니다.

연말 분위기가 나야할 듯 싶지만

시국이 그러한지라..

오늘은 기분을 빠르게 UP시켜보기 위해

에스프레소를 내려봅니다.

 

 

 

오늘 사용할 카플라노 컴프레소와 원두 입니다.

 

 

 

카플라노 컴프레소는 정말 획기적인 에스프레소 추출도구인데요.

작고, 가벼워서 휴대성이 좋으면서도

훌륭한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기에

개인적으로 애찬하는 커피추출도구랍니다.

 

 

 

그리고 오늘 에스프레소 추출에 사용할

원두는 블렌딩 된 원두로 15g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럼 에스프레소 추출 셋팅을 하겠습니다.

 

먼저 카플라노 컴프레소를 분리하고,

 

 

 

원두를 에스프레소 굵기로 곱게 분쇄하여

바스켓에 담은 후, 전용탬퍼로 잘 다져 탬핑해 줍니다.

 

 

 

바스켓을 보일러와 결합하고,

에스프레소 잔을 준비합니다.

 

 

 

보일러에 뜨거운 물을 알맞게 넣고,

플런저를 올려 눌러주면,

 

 

 

에스프레소 추출이 완료됩니다.

 

오랜만에 추출하는 것이라서 원두 분쇄도가 조금 걱정되었지만

나름 괜찮은 모습의 에스프레소가 나온듯 보입니다.

 

 

 

추출된 에스프레소를 에스프레소 잔으로 옮겨담습니다.

 

 

 

이 과정에서 크레마가 많이 사라졌지만

 

 

 

맛은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에스프레소와 

견주어 보아도 손색없는 맛인데요.

 

쓴맛을 베이스로 단맛과 산미가 적절하게 어울린

맛있는 에스프레소 랍니다.

 

 

 

오늘은 에스프레소를 추출하여 마셔보았습니다.

자주 마시기보다는 가끔 이렇게 마시곤 하는데,

역시 간편하게 추출하여 빠르게 마실수 있다는 점이 좋은듯 합니다.

 

이제 하루남은 2024년!

내일 하루 잘 마무리 지으시고,

밝아오는 2025년을 잘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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