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6일 오늘의 커피 칼리타 동드리퍼

 

 

 

크리스마스는 즐겁게 보내셨나요?

 

오늘은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이어가며

칼리타 동드리퍼로 오늘의 커피를 내려봅니다.

 

 

 

오늘 사용할 칼리타 동드리퍼와 원두 20g입니다.

 

 

 

동드리퍼는 구리로 만든 드리퍼로

가격이 비싸고, 열 전도율이 높은 것으로

잘 알려진 드리퍼랍니다.

 

 

 

그리고 오늘 사용할 원두는 

용챠오 커피의 '보이차의 향기'라는 원두 20g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럼 커피를 내릴 준비를 해볼까요?

 

커피서버위에 동드리퍼를 올려놓고,

 

 

 

종이필터를 넣은 후, 

뜨거운 물을 부어 린싱 및 예열작업을 합니다.

 

 

 

동드리퍼는 열전도율이 높기 때문에

이렇게 꼭 예열 작업을 필수로 해주셔야 합니다.

 

 

 

예열을 마치면 서버에 채워진 물을 따라버리고,

원두를 분쇄하여 드립필터 안에 넣어줍니다.

 

 

 

원두가루 전체에 뜨거운 물을 부어

뜸들이기를 합니다.

 

 

 

약 30초 정도 뜸을 들인 후,

뜨거운 물을 천천히 부어줍니다.

 

 

 

한번에 약 60ml씩 뜨거운 물을 부어

총 200ml정도의 커피를 추출해 냅니다.

 

 

 

커피추출을 마치면 드리퍼를 걷어내고,

머그잔을 준비합니다.

 

 

 

머그잔으로 커피를 옮겨담습니다.

 

 

 

동드리퍼로 추출한 드립커피가 완성되었습니다.

 

 

 

동드리퍼로 내린 커피의 맛은?

생각보다 부드러운 커피가 추출되었습니다.

부드럽기에 목넘김이 좋아서

데일리 커피를 내릴때 동드리퍼로 내리는 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오늘은 칼리타 동드리퍼로 데일리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동드리퍼는 예쁘고, 부드러운 커피를 추출해 준다는 점이 좋지만

가격이 좀 비싸다보니 구입에 있어서 좀 망설이게 되는데요.

 

여유가 있다면 하나쯤 갖고 계시는 것도 좋은 드리퍼랍니다.

남은 2024년을 알차게 보내시길 바라며

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