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디카페인 드립백 커피
아침, 점심, 저녁으로 커피를 즐기다보니
카페인 중독이 심해지는 건가 싶은 기분이 들기도 하는데요.
그렇지만 커피를 안마실수도 없고..
그래서 오늘은 카페인이 적은 디카페인 커피를
내려 마셔보았습니다.
오늘 사용할 커피 드립백 입니다.
카페인이 적은 디카페인 커피이며,
브라질산 원두랍니다.
그럼 커피 내릴 준비를 해보겠습니다.
머그잔에 드립백 스테이션을 셋팅하고,
드립백을 살짝 흔들어 원두가루를 정리하고,
윗부분을 뜯어줍니다.
그리고 드립백 스테이션에 조심스레 안착해 줍니다.
뜨거운 물을 원두가루만 적실정도로 뿌려주고,
약 10초정도 뜸을 들입니다.
뜸들이기를 마치고,
본격적인 물붓기로 커피를 추출합니다.
드립백은 일반 드립커피에 사용하는 원두양보다
절반 이하로 적다보니 붓는 물의 양도 그만큼 적게 부어주어야 합니다.
그렇게 약 120~150ml정도 커피를 추출해 냅니다.
커피 추출이 완료되면 드립커피 스테이션을 걷어냅니다.
드립백 브라질 디카페인 커피가 완성되었습니다.
커피 양은 조금 적지만 카페인이 적기에
커피는 마시고 싶지만 카페인 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커피랍니다.
오늘은 가볍게 드립백으로 디카페인 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가끔 커피내릴때 원두 분쇄부터 귀찮아질때가 있는데,
이럴땐 역시 드립백이 최고인듯 합니다.
드립백은 여러 원두를 종류별로 셋팅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 취향에 따라 랜덤으로 골라먹는 재미도 있으니
드립백 한셋트 정도는 갖고 계시면 좋을듯 합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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