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드리퍼로 점드립 커피 내리기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4. 12. 1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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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다이소에서 구입했던 드리퍼로

점드립 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오늘 사용할 드리퍼와 원두입니다.

 

 

 

드리퍼는 다이소에서 구입한 도자기 재질의 드리퍼로,

가격에 비해 좋은 퀄리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원두는 엘도라도 워시드 SHG 20g을 준비하였습니다.

 

 

 

그럼 커피 내릴 셋팅을 해보겠습니다.

 

 

 

종이필터를 접어 드리퍼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린싱 및 예열작업을 합니다.

 

도자기 재질의 드리퍼인 경우에는 꼭 예열작업을 해주어야

맛있는 커피를 추출할 수 있습니다.

 

 

 

원두를 드립크기보다 조금 작게 분쇄하여

종이필터에 쏟아붓고,

 

 

 

점드립으로 드립을 내리기 시작합니다.

 

 

 

물을 방울방울 떨어뜨리며,

원두가루 전체에 고루 흩뿌려줍니다.

 

 

 

보통 드립커피를 내릴때에는 연속적으로 물붓기를 하지만

오늘은 점드립이기에 커피가 약 100ml이상 추출이 될때까지

흩어뿌리는 방식으로 물을 붓고,

 

 

 

100ml 이상 추출이 되었을때부터 일반적인 물붓기로 

커피 추출을 이어갑니다.

 

 

 

그렇게 약 150~200ml의 드립커피 추출을 완료하였습니다.

 

 

 

추출된 커피를 머그잔으로 옮겨담습니다.

 

 

 

진하고 부드러운 드립커피가 완성되었습니다.

보기에는 일반 드립커피와 비슷하지만

고노 방식으로 커피를 추출하였기에

보다 묵직한 바디감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있어

커피를 진하게 드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커피가 될듯 합니다.

 

 

 

오늘은 다이소에서 구입했던 드리퍼로

점드립 방식으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커피 맛을 좌우짓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변수가 있는데

그중 드리퍼의 선택도 중요하지만 추출방식도 

크게 달라지는 듯 합니다.

 

원두의 종류, 분쇄도, 드리퍼, 추출방식 등

여러가지 방면을 고려하여 자신만의 커피맛을

찾아 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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