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좋아하는 자몽에이드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4. 4. 1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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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봄 날씨라고 하기에는

너무 더울정도로 초여름 날씨를

보여주는 하루였던것 같습니다.

 

벌써부터 이렇게 더운데,

올여름은 엄청 더울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오늘은 더워질 올 여름을 대비하여

모두가 좋아하는 '자몽에이드'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늘 만들 자몽에이드 재료들입니다.

 

왼쪽부터 '오로라시럽', '자몽베이스', '탄산수' 입니다.

 

 

 

솔직히 '오로라시럽'은

실험을 해보기 위해 준비하였는데, 

자몽에이드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해

의미없는 재료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오로라시럽'은 없어도 됩니다.

 

 

 

자몽베이스는 시중에서

여러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는데,

가격이 높은 제품이 맛있긴 합니다.

 

저는 여러 제품들중 POMONA의

레드자몽 톡톡베이스를 사용하였는데요.

 

자몽 색상이 아무 먹음직스럽게 빨갛고,

과육과 맛까지 좋은편이라 추천드리는 제품입니다.

 

 

 

다음으로는 탄산수인데요.

탄산수는 아무래도 톡~ 쏘는 맛이

강한 탄산수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큰용량의 페트병은 가급적 삼가하시고,

캔이나 작은 용량의 페트병 제품을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자몽에이드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먼저 빈잔에 얼음을 가득 채워 준비합니다.

 

 

 

여기에 자몽베이스 40g을 넣고,

탄산수를 8~9부까지 채워줍니다.

 

 

 

보통 자몽베이스가 무겁기에

바닥으로 가라앉게 되는데요.

 

스푼이나 빨대로 바닥부분을

위로 긁듯이 저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의미가 없는

오로라시럽 30ml를 계량하여 준비합니다.

 

이 작업은 생략하셔도 문제 없습니다.

 

 

 

계량한 오로라시럽을

자몽에이드에 부어줍니다.

 

 

 

오로라시럽이 바닥으로 가라앉았습니다만

크게 차이는 없어보이지요?

 

 

 

그래도 시럽맛이 따로 느껴질수 있으니,

스푼으로 바닥을 긁듯이 섞어줍니다.

 

 

 

자몽에이드 완성!

앞서 만든 것보다는

색이 더 검붉게 진해진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 외에는 큰 차이는 없답니다.

 

 

 

표면에는 탄산수의 기포로 인해

자몽과육들이 떠오른것을 볼 수 있습니다.

 

색상이 검붉어진것처럼

맛도 꽤 묵직하게 강한 자몽맛이 느껴지는데요.

 

자몽은 과육 그대로 먹기 좋기만

이렇게 음료로 만들어 드시는 것도

더운 여름을 이겨내는 한가지 방법이기도 한답니다.

 

 

 

오늘은 올여름을 대비하여

시원하고 맛있는 자몽에이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매년 그렇지만

올해 여름도 엄청 더울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올해 여름은 다양한 아이스음료들을 

만들어보며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새롭고, 맛있는 

새 메뉴들을 포스팅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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