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너츠라떼 만들기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4. 4. 7. 17:26
728x90

 

 

 

오늘은 어제 실패한

도너츠라떼를 다시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았습니다.

 

아이스가 아닌 따뜻한 음료로

다시 만들어 보았는데요.

 

그럼 도너츠라떼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휘핑크림, ▲우유, ▲인스턴트커피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초코파우더 또는 ▲계피가루를 준비합니다.

 

 

 

따뜻한 음료를 만들기 위해서는

우유를 데워서 거품(폼)을 만들어야 하는데요.

스팀머신이 없는 가정집에서는

프렌치프레스로도 우유거품을 만들수 있습니다.

 

 

 

먼저 에스프레소 대용으로

인스턴트 커피를 물에 타 

에스프레소 비슷하게 만들어 줍니다.

 

저는 인스턴트 블랙커피에

뜨거운 물 30ml를 넣어 

에스프레소 비슷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에스프레소를 잔에 옮겨담습니다.

 

 

 

우유를 따뜻하게 만들기 위해

전자레인지를 사용할 수 있는 보울에

우유를 담아 30초 간격으로 2~3번 돌려주면

따뜻한 우유를 만들수 있습니다.

 

전자레인지 성능에 따라 동작시간은 다르니

30초간격으로 끊어서 따뜻한정도를 

체크해 주시길 바랍니다.

 

 

 

따뜻하게 데워진 우유를

프렌치프레스로 옮겨담고,

펌핑을 수십차례 해주면

 

 

 

고운 밀크폼이 가득한 우유가 됩니다.

 

 

 

앞서 에스프레소를 담았던 잔에

따뜻한 우유를 부어줍니다.

이것으로 카페라떼 완성!

 

우유 거품이 조금 덜 들어갔어야 하는데

조금 많이 들어갔습니다.

 

거의 카푸치노가 되기 직전이랄까요?

 

 

 

초코파우더 또는 계피파우더로

카페라떼 상부를 토핑해 줍니다.

 

 

 

휘핑크림을 작은 컵에 담은 후,

핸드블렌더로 살짝만 작동시켜줍니다.

 

부피가 커진 휘핑크림을

앞서 만든 잔의 가운데를 집중하여

부어줍니다.

 

 

 

그러면 가장자리부분이 솟아오르면서

마치 도너츠와 비슷한 비쥬얼의

음료가 완성된답니다.

 

 

 

저는 실력이 없어서 

제대로 된 도너츠 모양이

나오진 않았습니다.

 

 

 

우유폼을 조금 적게 담고,

휘핑크림을 더 적게 만들었다면

좋은 비쥬얼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기도 한데요.

 

그래도 맛은 크림라떼와 다르지 않게

달달하고 부드러운 맛이 좋습니다.

 

 

 

오늘은 어제 실패한

도너츠라떼를 다시 도전하여 만들어 보았습니다.

 

원하는 비쥬얼처럼 나오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맛이 좋은 도너츠라떼였답니다.

 

하지만 이런 음료들은 칼로리가 높으니 

자주 마시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