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오 페가수스 드리퍼로 드립커피 내려 마시기
봄비가 내리고 갑자기 쌀쌀해졌습니다.
꽃샘추위가 시작된 듯 싶은데요.
이렇게 기온차이가 심할때에는
감기 걸리기 쉬우니 따뜻한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오늘은 하리오 페가수스 드리퍼로
따뜻한 드립커피를 내려 봅니다.
오늘 사용할 드리퍼와 원두 입니다.
드리퍼는 하리오의 페가수스 드리퍼로
생김새는 마치 칼리타와 비슷합니다.
나름 묘한 매력이 있는 드리퍼랍니다.
페가수스 드리퍼에 대한 자세한 리뷰는
아래 이전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2023.11.11 - [커피 재료 소개] - 하리오 페가수스 드리퍼 사용기
원두는 콜롬비아 원두 20g을 사용하였습니다.
오늘은 평소와는 조금 다르게
커피서버없이 바로 머그잔에
드립커피를 내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머그잔에 드리퍼를 올려
바로 드립커피를 추출하면 된답니다.
보통 머그잔 위에 드리퍼를 올려
커피를 추출하게 되면
추출되는 커피의 양을 육안으로
확인하기가 어렵기에 저울이나 커피서버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페가수스 드리퍼는 추출되어지는
커피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창이 있어서 바로 머그잔에 추출해도 됩니다.
그럼 드립커피 추출준비를 해보겠습니다.
종이필터를 접어 드리퍼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린싱 및 예열을 합니다.
머그잔에 담겨진 물은 바로 버립니다.
원두를 드립크기로 분쇄하여
종이필터에 넣어줍니다.
이제 평소대로 물붓기를 하여
드립커피를 추출합니다.
앞서 언급하였듯이
추출되어지는 커피를 육안으로 볼 수 있는
창을 통하여 추출되는 커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렇게 커피를 추출하여
머그잔에 커피가 넘치지 않도록
딱 맞게 추출을 마칩니다.
머그잔의 용량이 조금 작은편이다보니
추출된 커피가 좀 진한편인데요.
개인적으로 진한 커피를 좋아하기 때문에
이렇게 내려 마시는 것도 좋답니다.
오늘은 하리오의 페가수스 드리퍼로
따뜻한 드립커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꽃샘추위로 인해 감기걸리기 쉬운 요즘,
따뜻한 물과 음료로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 건강을 챙기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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