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왔다. 오리가미 드리퍼로 커피 내리기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4. 3. 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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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봄이 다가온듯 싶습니다.

아침에 조금 쌀쌀한 바람이 불긴 하지만

그래도 평균 0℃ 이상의 기온을

보여주고 있기에 봄이 온듯 느껴지는데요.

 

오늘은 봄이 온 것을 기념하여

노오란 오리가미 에어 드리퍼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봄' 하면 생각나는 꽃은

'개나리'가 떠올려지는데요.

 

개나리의 노란 색처럼

노오란 색의 오리가미 드리퍼를 꺼내었습니다.

 

 

 

오리가미는 특히 꽃모양처럼 생겼기에

더더욱 봄과도 잘 어울리는듯 합니다.

 

 

 

오리가미 드리퍼에 사용할 원두로

콜롬비아 원두 20g을 사용해 봅니다.

 

 

 

커피서버 위에 오리가미 드리퍼를 올리고,

 

 

 

종이필터를 접어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린싱 및 예열을 합니다.

 

 

 

이어 원두를 드립크기로 분쇄하여 

종이필터에 넣고,

철침봉으로 고루 평탄화 해줍니다.

 

 

 

드립커피 추출준비는 완료되었고,

뜨거운 물을 부어 뜸을 들입니다.

 

 

 

뜸 들이기를 마치면

본격적인 물을 부어 드립커피를 추출합니다.

 

 

 

잠시 후,

드립커피 300ml가 추출되었습니다.

 

 

 

마시기 좋도록 

잔으로 커피를 옮겨담습니다.

 

 

 

향기롭고, 달콤 새콤 쌉싸로운

드립커피 한잔이 완성되었습니다.

 

 

 

따스하게 마시기에도 좋고,

차갑게 아이스로 마시기도 좋은데요.

그래도 아직은 차가운 바람이 불고 있으니

몸을 데울겸 따뜻하게 마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오늘은 봄을 맞이하여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자칫 춘곤증으로 피곤해지기 쉬운 봄에

정신 번쩍 들게 만드는

드립커피 한잔으로 

시작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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