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한 오후 카플라노 컴프레소로 내린 에스프레소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4. 2. 1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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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치고는 가장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입춘으로부터 일주일정도 지나면

확실히 봄날씨가 되는듯 싶은데요.

 

오늘은 나른해지기 쉬운 오후에

카플라노 컴프레소로 에스프레소를 내려마셔보았습니다.

 

 

 

오늘 사용할 재료들입니다.

 

 

 

카플라노 컴프레소는 간단하게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수 있는 도구로

작아서 휴대하기에도 좋답니다.

 

 

 

원두는 용챠오커피의 백호산 원두로

약 15g을 사용하였습니다.

 

 

 

에스프레소용으로 원두를 곱게 분쇄하여

카플라노 커피바스켓에 담고,

이번에 구입한 철침봉으로

원두가루가 뭉치지 않도록

고루 다듬어 줍니다.

 

 

 

그리고 전용탬퍼를 사용하여

원두를 다져줍니다.

 

 

 

카플라노 컴프레소를 결합하고,

뜨거운 물을 채워줍니다. (60ml)

 

 

 

에스프레소는 빨간 데미타세잔에

바로 추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잠시 후,

에스프레소 한잔이 완성되었습니다.

 

 

 

원두 분쇄도와 양을 조금

달리 셋팅하였더니 크레마가

좀 적게 나왔는데요.

 

그래도 한모금 마시기에는 괜찮아 보입니다.

 

 

 

양이 적기 때문에 

한번에 원샷으로 마셔보았습니다.

 

커피의 쌉싸로운 맛에

산미와 단맛이 함께 어우려져

정신이 번쩍드는 그런 맛이랍니다.

 

이제 오후에도 졸립지 않고,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을듯 합니다.

 

 

 

오늘은 카플라노 컴프레소로

에스프레소를 추출해 마셔보았습니다.

 

맛있는 에스프레소 한잔은

커피의 맛을 최상으로 느낄수 있고,

빠르게 커피의 성분을 섭취하여

각성제 효과를 느낄수 있는데요.

 

그래도 이뇨현상과 카페인으로 인한

각성제 효과가 있다보니

자주 그리고 많이 마시지는 않도록

유의하며 즐기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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