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기름진 식사 후 드립커피 한잔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4. 2. 1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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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구정 설명절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은 명절 기름진 식사후에

마시기 좋은 드립커피 한잔 내려 보았습니다.

 

 

 

어제부터 기름에 지지고 볶고,

튀기는 음식들로 인해 

기름냄새에 취해 있는 상태에서

오늘은 그 기름진 음식들을

아침부터 계속 먹게 되었습니다.

 

먹을땐 좋지만,

먹고 나서는 속이 부때기기도 합니다.

 

이럴때에는 따뜻한 드립커피

한잔으로 속을 달래봅니다.

 

오늘 내릴 커피의 주인공들입니다.

 

 

 

케멕스로 내린 커피는 

왠만해서는 맛이 없을수 없답니다.

 

 

 

그리고  오늘의 원두로

콜롬비아 20g을 사용하였습니다.

 

로스팅 한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신선도는 많이 떨어집니다.

 

 

 

그럼 커피를 내려볼까요?

 

케멕스에 종이필터를 올려놓고,

따뜻한 물로 린싱 및 예열을 합니다.

 

 

 

케멕스 내부에 채워진 물을 따라버리고,

원두를 분쇄하여 종이필터에 부어줍니다.

 

 

 

원두 신선도가 떨어져서

가스 분출이 별로 없으니

뜸들이기 없이 계속 추출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별다른 저항없이

커피추출이 원활하게 이어집니다.

 

 

 

붓는 물줄기를 일정하게 

골고루 부어줌으로

일정한 커피추출을 이어갑니다.

 

 

 

잠시 후,

약 200ml정도의 

드립커피가 추출되었습니다.

 

 

 

추출된 커피는 리유저블 컵으로

전부 옮겨담습니다.

 

 

 

따뜻한 드립커피 한잔이 완성되었습니다.

 

 

 

드립커피 한잔으로

속도 달래주고, 정신도 깨워주는

좋은 시간을 갖아봅니다.

 

 

 

오늘은 드립커피를 내려

기름진 식사후 마셔보았습니다.

 

날씨가 많이 포근해져서 식후에

식곤증이 밀려오기도 하는데요.

 

명절날 운전을 하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식사 후에는 

간단하게 커피 한잔으로 졸음을

쫓아보시길 바랍니다.

 

커피로도 졸음을 쫓기 힘들다면

잠시 쉼터에서 조금이나도 수면을

취하고 운전하시길 바랍니다.

 

남은 설명절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며

오늘도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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