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드리퍼로 맛있는 드립커피 내리기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4. 2. 1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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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예전에 다이소에서 구입한

도자기 재질의 드리퍼로

맛있는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오늘 사용할 도자기재질의 

다이소 드리퍼 입니다.

 

정식 명칭은 '오트밀톤 커피드리퍼'인데,

가격은 2천원으로 저렴한 편입니다.

 

 

 

도자기 드리퍼치고는 저렴하기 때문에

가격걱정없이 구입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이 드리퍼로 추출한

커피의 맛이 좋기 때문에

2천원 그 이상의 값어치를 하는

좋은 드리퍼랍니다.

 

 

 

오늘 사용할 원두는

보난자 커피원두 20g을 사용하였습니다.

(콜롬비아 & 브라질)

 

 

 

서버위에 드리퍼를 올리고,

종이필터를 올려 뜨거운 물로

린싱 및 예열을 해줍니다.

 

도자기 재질의 드리퍼는

꼭 예열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원두를 분쇄하여

종이필터 위에 털어넣습니다.

 

 

 

뭉쳐진 원두가루는 철침봉으로

잘 풀어줍니다.

 

 

 

드립커피 추출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뜨거운 물을 약 50ml정도 부어

뜸들이기를 합니다.

 

 

 

뜸들이기는 약 30초 정도만

진행해 줍니다.

 

 

 

뜸들이기를 마치면 본격적인 추출을 시작합니다.

 

원두 가운데부터 나선형으로 바깥으로

물을 부어주며 나아갑니다.

 

 

 

물은 한번에 약 50ml정도씩 붓고,

4~5번에 걸쳐 물을 부어줍니다.

 

 

 

그렇게 약 200ml정도의 

드립커피를 추출해냅니다.

 

 

 

서버에 추출된 드립커피를 

잔에 옮겨담습니다.

 

 

 

맛있고 향기로운 드립커피가

완성되었습니다.

 

보기에도 맛이 좋아보이는데요.

 

산미와 단맛이 적절하게 어우러지고,

쌉싸로운 맛이 베이스를 이루어

입안이 깔끔해지는 느낌이 드는

맛있는 드립커피랍니다.

 

 

 

오늘은 다이소의 저렴하지만

가성비 좋은 오트밀톤 드리퍼로

맛있는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도자기 재질의 드리퍼를 찾으신다면

고가의 드리퍼보다는 다이소에서 

부담없이 구입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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