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드립커피] 유자와 드립커피가 만났다.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4. 1. 2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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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로운 블렌딩 음료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겨울이면 누구나 좋아하는 음료인

유자에 드립커피를 혼합해 보았는데요.

 

간편하게 만들수 있다는 점이 좋더라구요.

 

그럼 유자 드립커피 만들어 보겠습니다.

 

 

 

오늘 만든 재료들 입니다.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유자 스무디 입니다.

 

스무디가 아닌 유자청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오늘 내릴 드립커피원두로

코스타리카 원두이며

약 20g을 사용하였습니다.

 

 

 

유자드립커피를 만들기 위해

먼저 드립커피를 평소처럼 추출합니다.

 

 

 

드립커피는 약 200ml정도만 추출해주었습니다.

 

유자와 혼합을 해줄 것이기에

평소내리는 것보다는

조금 진하게 추출하였답니다.

 

 

 

빈 잔에 유자를 베이스로 계량해줍니다.

 

 

 

유자는 약 50g을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추출해 둔 드립커피를

전부 유자가 담긴 컵에 옮겨담습니다.

 

 

 

유자드립커피 완성! 

( 드립커피 200ml + 유자 50g )

 

 

 

완성된 유자드립커피를 보면

바닥면에 유자베이스가 그대로 

자리를 잡아 층을 이루고 있는데요.

 

전체적인 비쥬얼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하지만 이대로 마실 수는 없기에

스푼을 사용하여 바닥에 깔린

유자를 저어 섞어주도록 합니다.

 

 

 

드립커피와 유자가 한데 섞여졌습니다.

 

 

 

그래서인지 조금 탁해진듯한

그런 색상의 음료가 되어버렸는데요.

 

비쥬얼은 나빠졌지만 마시기에는 

훨씬 수월해진 상태입니다.

 

그럼 가장 중요한 맛은?

다들 유자맛을 아시겠지만

드립커피와 조화가 잘 어울리는

음료가 되었습니다.

 

유자의 달콤하면서도 향긋한 향내와

드립커피의 쌉싸로운 맛이 잘 어울리는데요.

 

평소 드립커피에 시럽을 넣어 드신다면

시럽대신에 유자청을 넣어 드시면

괜찮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블렌딩 음료로 

유자와 드립커피를 혼합해 만들어 보았습니다.

 

유자라는 음료를 드립커피와 혼합한다는 

그런 개념보다는

드립커피에 시럽 대신 유자를 넣는다는

개념으로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이와 같은 접근방법으로

유자처럼 설탕에 절인 것을

설탕 대용으로 사용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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