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코드로 만든 컵홀더

그외 일상다반사|2024. 1. 16. 22:17
728x90

 

 

 

일회용 사용제한에 대한 부분이

해제되면서 다시 카페에서는 일회용컵과 빨대를

사용하는 일이 늘었습니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일회용 사용제한이 해제되었지만

많은 시민들은 일회용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는데요.

 

저 또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무언가 다짐을 하게 되었답니다.

 

오늘은 일회용 사용품을 줄이기 위한

하나의 대안으로 파라코드(낙하산줄)로

컵홀더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밤새도록 열심히 파라코드로 짜 만든

컵홀더 입니다.

 

컵홀더는 일회용컵만큼 사용이 많은

일회용품 중 하나랍니다.

 

 

 

만드는 방법은 유투브를 참고하였는데,

간단한 패턴을 반복하여

쉽게 만들수 있더군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촘촘한 연결로

그립감도 좋고, 뜨거운 음료를 넣었을때도

안전하게 잡을 수 있어 좋답니다.

 

 

 

한쪽에는 연결 고리를 만들어 두어

 

 

 

손가락이나 S고리에 걸어둘 수도 있고,

손가락에 반지처럼 끼고 사용하면

더더욱 안전하게 컵을 잡을 수 있답니다.

 

 

 

파라코드를 이용하면

어떠한 사이즈의 컵이라도

맞춤으로 짜 만들수 있는데요.

 

 

 

여러 상황에 따라 

길게 만들거나 짧게 만들어서

사용하면 좋을듯 합니다.

 

 

 

때로는 바구니처럼 

무언가를 담아놓고 사용할 수도 있을듯 합니다.

 

 

 

기존에 만든 컵홀더도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대안으로

활용하기 좋지만

 

 

 

찍찍이가 연결되는 부분이 

2배로 두꺼워지다보니

그립감이 그렇게 좋지는 않더군요.

 

 

 

그에 비해 파라코드로 만든 컵홀더는

전체적인 그립감이 좋아

어디를 잡아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음료를 담은 상태에서도 

안전하게 잡을 수 있답니다.

 

 

 

오늘은 파라코드를 사용하여

컵홀더를 만든 내용을 포스팅 해 보았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단순하지만

반복되는 과정이 길다보니 귀찮을법 합니다만

이렇게 한번 만들어 놓으면

일회용품보다 더 멋지기에

계속 사용할 듯 싶습니다.

 

 

 

여러개 만들어 두어

주변 지인분들에게 선물로

드려도 좋을듯 합니다.

 

일회용품을 아예 사용하지 않을수는 없지만

조금이라도 줄여나가는 생활을 하도록

노력해보아요.

 

오늘도 고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