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 원목침대로 작은 테이블 만들기

그외 일상다반사|2023. 12. 2. 22:20
728x90

 

 

 

오늘은 지난번 폐기 원목침대 남은 재료를

사용하여 작은 테이블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간단하기에 1~2시간정도로

금새 만들수 있었는데요.

 

오늘은 간단하게 원목 작은 테이블을

만드는 내용을 포스팅 해 봅니다.

 

 

 

이전 폐기 원목침대로 만든

원목의자 이야기는 아래 이전 내용을 참고해 주세요.

 

2023.11.23 - [그외 일상다반사] - 폐기할 원목침대로 원목의자 만들기

 

폐기할 원목침대로 원목의자 만들기

부모님께서 사용하시던 원목침대가 있습니다. 오랜시간 사용하다보니 다른 침대를 들이게 되었고, 이 원목침대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고, 방 한구석에 방치되고 있었는데요. 짐을 줄이고자 이

coffeemate.tistory.com

 

 

이번에는 침대헤드쪽을 분해해 보았는데요.

원목이지만 보다 작은 굵기이다보니

어디에 사용해야할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결국 간단하게 작은 테이블을 만들어보기로 하고,

각 부품에 맞도록 구성품을 준비해 두었습니다.

 

테이블 상판이 될 작은 원목 10개와

이 원목들을 이어줄 작은 원목 3개를 준비하였습니다.

 

 

 

먼저 상판이 될 부분과 하판이 될 부분을

나무피스로 이어줍니다.

 

 

 

길게 테이블을 만들것이기에

다른 원목을 하나 갖다대고,

 

 

 

그 위에 다른 원목을 덧대어 

나무피스로 고정해 줍니다.

 

 

 

마지막 끝부분도 동일하게

원목나무를 덧대어 피스로 고정해 줍니다.

 

 

 

이제 상판의 마지막 틀 부분(아래)을 대고

나무 피스로 고정시켜줍니다.

 

 

 

뒤집어 놓고,

나머지 상단 원목들을 적당한 간격을 벌려놓고,

나무피스로 고정시켜 줍니다.

 

튀어나온 부분은 톱으로 깔끔하게 절단합니다.

 

 

 

이제 지난 시간에 분해해 놓았던

굵은 나무원목을 원하는 높이로 

다리 4개를 잘라 테이블 상판과 피스로 

연결해 주면 끝~

 

 

 

작은 테이블이 완성되었습니다.

보기에는 좀 어설퍼 보이긴 하지만

신발장이나 간단한 다과를 나눌정도의

테이블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이것으로 원목 의자와 작은 테이블을 만들었는데,

앞으로 작은 의자와 큰 테이블을 추가로 만들어볼 계획입니다.

 

 

 

원목 침대는 부피와 무게가 크기 때문에

버리게 될 경우 폐기물 비용이 꽤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렇게 자르고, 이어붙여 다른 용도로 재활용해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