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추운날씨 오리가미 드립커피로 따뜻하고 향기롭게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3. 12. 17. 15:56
728x90

 

 

 

오늘은 올해 중 가장 추운 날씨라고 합니다.

 

밖의 기온을 보니 영하 -13℃가 나오는데요.

바람까지 불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듯 합니다.

 

이렇게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하고,

집에서 따뜻하게 보내는 것이 좋은데요.

 

오늘은 집에서 오리가미 드리퍼를 사용하여

따뜻하고 향기로운 드립커피 한잔을 내려마셔봅니다.

 

 

 

오늘 사용할 오리가미 드리퍼 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오리가미 드리퍼는 몇가지 되지만

파스톤 계열의 색상을 가진 것은

이 터콰이즈 색상의 드리퍼만 있답니다.

 

 

 

그래서인지 조금 더 애착이 가곤 합니다.

또한 재질도 다르기에 더더욱 애착이 가는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 사용할 원두는

카메룬 블루마운틴 피베리 20g입니다.

중강배전 정도의 로스팅을 한 것으로

산미보다는 단맛과 쓴맛이 강한편입니다.

 

 

 

서버에 오리가미 드리퍼를 올리고,

종이필터를 얹어놓습니다.

 

오늘은 원뿔형 종이필터가 아닌

칼리타 웨이브 종이필터를 사용하였습니다.

 

 

 

뜨거운 물을 부어 린싱 및 예열을 합니다.

서버에 채워진 물은 바로 버립니다.

 

 

 

원두를 분쇄하여 종이필터에 붓고,

 

 

 

뜨거운 물을 부어 원두 전체를 적셔줍니다.

 

 

 

뜸들이기는 약 30초 정도 진행합니다.

 

 

 

뜸들이기를 마치면,

본격적인 커피 추출을 시작합니다.

물을 한번 부을때 약 60ml씩 붓고,

5번 부어 약 300ml의 커피를 추출합니다.

 

 

 

물을 부을때는 일정한 물줄기를 유지하면서

나선형을 그리며 부어줍니다.

 

 

 

잠시 후,

300ml정도의 커피가 추출되었습니다.

 

 

 

리유저블컵에 추출된 커피를 옮겨담습니다.

 

 

 

오리가미 드리퍼로 추출한

따뜻한 블루마운틴 드립커피가 완성되었습니다.

 

 

 

리유저블컵에 커피를 담아 마시니

마치 카페에서 주문한 커피를 마시는 듯한

기분도 드는데요.

 

커피 맛과 향 그리고 분위기까지도

좋은 커피가 되었답니다.

 

 

 

오늘은 집에서 오리가미 드리퍼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역시 추운 날씨에는 따뜻한 커피를

마시며 몸을 녹이는 것이 좋은듯 한데요.

 

본격적인 강추위가 시작되었으니,

감기 걸리지 않도록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오리가미 세라믹 드리퍼 M 2~4인용, 옐로우    로프트샵 오리가미 드리퍼 에어 S - 매트그린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