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오 v60 드립커피로 모닝커피 즐기기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3. 11. 17.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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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완연한 겨울이 된듯 합니다.

쌀쌀하다기보다 추운 느낌이 더 강해졌는데요.

일부 지역에서는 첫눈이 내린곳도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맞이하여

하리오 v6 드리퍼로 모닝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이번에 이벤트로 받은 하리오 v60 드리퍼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빨간색을 더 좋아하지만

이렇게 하얀색도 나름 괜찮은듯 싶습니다.

 

 

 

하리오 v60 드리퍼에 사용할 원두는

이것저것 블렌딩 된 원두 20g을 사용하였습니다.

 

 

 

서버 위에 드리퍼를 올리고,

종이필터를 넣은 후, 뜨거운 물로 

린싱 및 예열을 해줍니다.

 

 

 

서버에 담겨진 물은 버리고,

드리퍼 안에 원두를 분쇄하여 넣어줍니다.

 

 

 

먼저 뜸들이기를 합니다.

뜨거운 물을 원두가루 전체가

젖을정도로만 부어줍니다.

 

 

 

이 상태로 약 30초정도 방치해 둡니다.

 

 

 

30초가 지나 뜸들이기가 끝나면

원두 가운데부터 물을 일정하게 부어주며

커피를 추출해 갑니다.

 

 

 

한번에 약 50ml정도씩 물을 부어주며

총 200ml정도를 추출합니다.

 

 

 

기호에 따라 커피 추출양을

가감하시면 됩니다.

또한 한번에 물을 붓는 양도 

취향에 따라 가감하시면 됩니다.

 

 

 

잠시 후,

드립커피 추출이 완료되었습니다.

서버에서 하리오 드리퍼를 걷어냅니다.

 

 

 

서버에 담긴 드립커피는

마시기 좋게 컵으로 옮겨답습니다.

저는 리유저블 텀블러에 커피를 옮겨담았습니다.

그래야 왠지 카페에서 마시는듯한 기분이 들기 때문이랍니다.

 

 

 

추출된 커피의 맛은 꽤 깔끔한 편입니다.

그게 하리오 v60의 특징이기도 한데요.

 

목넘김이 좋고, 산미와 단맛이 도드라지며

쓴맛이 은은하게 베이스를 잡아주고 있기에

아침에 가볍게 마시기 좋은 커피랍니다.

 

 

 

오늘은 하리오 v60 드리퍼로

모닝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이제 계속 추워질텐데요.

따뜻한 커피로 몸도 녹이고,

일상생활의 하루시작을 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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