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오 페가수스 드리퍼로 드립커피 내려마시기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3. 11. 14.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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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서울카페쇼에서 구입한 

하리오 페가수스 드리퍼.

 

하리오의 브랜드이면서

칼리타의 느낌이 많았기에

독특한 느낌을 주었던 드리퍼인데요.

 

자주 사용해봐야 더 알수 있을것 같기에

오늘도 하리오 페가수스 드리퍼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오늘 사용할 하리오 페가수스 드리퍼 입니다.

 

 

 

볼때마다 칼리타 드리퍼 같은 느낌이 들고,

자세히 들여다보면 하리오 같은 애매한 느낌이 드는

드리퍼 입니다.

 

 

 

오늘 사용할 원두는

블렌딩 된 원두 20g을 사용해 봅니다.

 

 

 

리유저블 텀블러에 드리퍼를 바로 올려

커피를 추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칼리타 종이필터를 올려놓고,

뜨거운 물을 부어 린싱 및 예열을 합니다.

리유저블컵에 담긴 물은 따라 버립니다.

 

 

 

추출하는 커피의 양을 측정하기 위해

저울 위에 컵과 드리퍼를 올리고,

분쇄한 원두가루를 넣어줍니다.

 

 

 

뜨거운 물을 부어 뜸들이기를 합니다.

원두 가루 전체가 젖을정도로만 물을 부어줍니다.

 

 

 

뜸들이는 약 30초정도 진행하고,

뜸들이기가 끝나면 본격적인 물붓기를 합니다.

 

 

 

물은 50ml정도씩 나누어 부어주며

총 200ml정도 추출합니다.

 

페가수스 드리퍼의 장점이 있다면

추출이 되고 있는 모습을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번에는 원두가루를 조금 작게 분쇄해 주었는데,

그래서인지 물빠짐이 지난번보다는 느린편입니다.

 

원두 분쇄크기를 잘 조절해주는 것이

맛있는 커피를 추출하는 관점이 될 듯 합니다.

 

 

 

잠시 후,

드립커피 추출이 완료되었습니다.

 

380ml 용량의 리유저블컵에 담긴 커피가

조금은 적게 느껴지는데요. (200ml)

그래도 마시기에는 딱 좋은 양인듯 합니다.

 

커피맛은 지난번과 비교하면 산미가 더 떨어진듯 한데요.

아무래도 분쇄도가 더 작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사용하려는 원두에 따라 분쇄도 크기를 좀 더 

디테일하게 조절해주면 맛있는 커피를 추출할 수 있을듯 보입니다.

 

 

 

오늘은 페가수스 드리퍼로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아직은 익숙치 않지만 계속 분쇄도를 조절해가면

좋은 결과를 보여줄듯 하니 

계속 추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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