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9월에 딸기빙수 만들기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3. 9. 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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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이 되었는데도, 

이상하게 덥고, 습한 장마같은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루에 몇번이나 샤워를 하는데도,

금새 더워지기에 다시 에어컨을 작동하게 만드는데요.

 

오늘은 속에서부터 끓어오르는 열기를

식히기 위해 딸기빙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오늘 빙수를 만들기 위해

사용할 재료들 입니다.

 

 

 

딸기빙수의 주베이스에

후루티 딸기 스무디를 사용할 것이며,

서브로 블루베리 향을 입히기 위해

블루베리맛 시럽을 사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빙수를 만들기 위해 꼭 필요한

빙삭기는 다이소에서 5천원에 구입한

빙삭기를 사용합니다.

가성비 최고랍니다.

 

 

 

빙삭기 밑에 갈린 얼음을 담을 그릇을 넣고,

위에 전용 얼음틀로 얼린 얼음을 넣어줍니다.

 

 

 

뚜껑을 결합하고, 

손잡이를 시계방향으로 돌려주면

얼음이 곱게 갈려져 나옵니다.

 

아마 5천원짜리 빙삭기 중에는

다이소 빙삭기가 최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얼음 한바가지가 완성되었습니다.

사진으로 표현이 잘 될런지 모르겠지만

얼음이 꽤 곱게 갈려져 나온답니다.

 

 

 

이제 토핑을 해볼까요?

갈린 얼음 위에 후루티 딸기 스무디액을 적당량 부어줍니다.

 

 

 

이대로 먹어도 되지만

블루베리향을 입히기 위해

블루베리맛시럽을 살짝 토핑해줍니다.

 

 

 

딸기 빙수가 완성되었습니다.

딸기씨앗도 보이지요?

 

 

 

그냥 떠먹어도 되지만

개인취향에 따라 얼음과 시럽을 잘 섞어 먹어도 좋답니다.

 

 

 

이렇게 섞어놓으면

딸기빙수라기보다 딸기스무디에 가까워진답니다.

빙수가 되었든 스무디가 되었든

맛은 시원하고 달달하니 좋습니다.

 

 

 

오늘은 더워진 날씨에 시원하고 맛있게

딸기빙수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빙수 시즌이 끝났다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더워진다면 언제든 빙수를 만들어먹어야겠는데요.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빙삭기와

후루티 딸기스무디액으로 간단하고 맛있게

빙수를 만들어 드셔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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