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습하고 더워진 날 아이스 드립커피 내리기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3. 9. 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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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선선해지는가 싶었는데,

산발적인 비가 내리고, 다시 해가 내리쬐고를 반복하면서

습하고 더운 장마같은 날씨가 되어 버렸습니다.

 

기온도 높고, 습도도 높아서

온 몸에 땀도 나고, 찝찝하고 불쾌지수가 높아지는데요.

 

다시 시원한 커피를 마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시원하게 아이스 드립커피를 내려보았습니다.

 

 

 

덥고 습하다 보니 

빨리 시원한 커피가 마시고 싶어지는데요.

 

드리퍼와 원두 선택할 것도 없이

바로 손에 잡히는 것으로 드립커피를 내려보려고 합니다.

 

 

 

손에 마구 잡힌 드리퍼는

오리가미 에어 클리어가 선택되었고,

원두는 이것저것 블렌딩 된 원두로 약 20g을 계량하였습니다.

 

 

 

코만단테 핸드밀로 원두를 빨리 분쇄해 주고,

 

 

 

오리가미 드리퍼에 종이필터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린싱을 해줍니다.

 

 

 

린싱을 마친 드리퍼에 분쇄한 원두가루를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뜸들이기를 진행합니다.

 

 

 

최근 로스팅 된 원두를 사용해서 그런지

원두가 잘 부풀어 오릅니다.

이런 원두는 원활한 추출을 위해 뜸들이기를 꼭 해주세요.

 

 

 

뜸들이기를 마치면

본격적인 드립커피 추출을 시작합니다.

 

아이스로 만들 것이기에 오늘은 약 150ml정도만

커피를 추출해 낼겁니다.

 

 

 

잠시 후,

약 150ml의 드립커피가 추출되었고,

 

끝까지 시원하게 마시기 위해

텀블러에 얼음을 가득 채워 준비하였습니다.

 

 

 

추출한 드립커피를 얼음 위에 투하!

시원하고 맛있는 아이스 드립커피가 완성되었습니다.

 

 

 

추출된 커피의 양이 조금 적은 편이지만

쓰거나 텁텁한 맛을 배제하였기에

보다 깔끔한 클린컵이 좋은 아이스 드립커피랍니다.

 

 

 

오늘은 덥고, 습하다보니

시원하게 아이스 드립커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다시 장마가 시작된듯이 더운데요.

밤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덥다보니

감기에 걸리기 쉬운 날씨가 되어버렸습니다.

 

슬슬 모기도 나오기 시작하는데,

감기 걸리지 않도록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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