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카페가 되는 순간 아이스 블루레몬티

 

 

 

오늘도 더운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역시 아침부터 시원하게 아이스커피로 시작하였고,

오후에는 커피가 아닌 다른 음료를 만들어 보았는데요.

 

오늘은 아이스레몬티에 블루큐라소 시럽을 넣은

아이스 블루레몬티를 만들어 마셔보았습니다.

 

 

 

아이스 블루레몬티를 만드는 과정은 아주 간단합니다.

아이스 레몬티를 다 만든 후,

마지막에 블루큐라소 시럽을 조금 넣어주면 되는데요.

 

그럼 아이스 블루레몬티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먼저 계량컵에 레몬에이드 파우더를 40g 넣어줍니다.

 

 

 

뜨거운 물을 조금 부어

레몬 에이드 파우더를 녹여줍니다.

 

스푼으로 잘 저어주세요!

 

 

 

레몬 액상 베이스가 완성되었고,

잔에 옮겨 담습니다.

그리고 얼음을 가득 채워주세요!

 

 

 

차가운 물을 약 8부정도까지 채워줍니다.

여기까지하면 아이스 레몬티가 완성되는데요.

 

 

 

마지막으로 블루큐라소 시럽을 약 20ml정도만 넣어줍니다.

 

 

 

아이스 블루레몬티가 완성되었습니다.

 

 

 

아이스 블루레몬티라고 하기에는..

색상이 다소 녹색에 가까운데요.

 

물 대신 탄산수를 넣어다면

블루큐라소 시럽이 층을 이루어

좀 더 블루색에 가까워졌을텐데

노란 레몬 액상과 블루큐라소가 섞이면서

녹색을 띠는 음료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래도 오렌지의 향과 레몬의 새콤한 맛이 

한데 어우러져 맛있는 음료가 되었답니다.

집이 카페가 되는 순간이라고 할까요?

 

 

 

오늘은 간단하게 아이스 블루레몬티를

만들어 마셔보았습니다.

 

누구나 아주 간단하게 만들수 있을뿐만 아니라

왠지 전문가가 만든것같은

카페에서 판매하는 음료를 가져온듯한

기분이 들게 만드는데요.

 

집에서 홈카페 메뉴에 넣어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