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MAD 아마드 아쌈티

오늘의 커피와 음료|2023. 8. 18.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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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구입한 AHMAD 아마드 아쌈티를

오늘 아이스티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솔직히 틴케이스에 담겨져 있는 제품인줄 알고

구입한 AHMAD 아마다 아쌈티.

 

 

 

용량이 250g이며, 잎차라서

양이 많은 편이지만 가격은 저렴한데요.

 

 

 

박스를 개봉해보니....

아차차...

틴케이스가 아니었더군요.

 

 

 

그래도 저렴하게 구입했으니,

앞으로 120잔정도만 내려마시면 될듯 합니다.

하루 한잔씩만 내려도 거의 4달정도 마실양이더군요.

 

 

 

말 나온 김에 바로 아이스티를 만들기 위해

개봉해 보았습니다.

 

 

 

잎차인데 잉글리쉬블랙퍼스트나 얼그레이와는

전혀 다른 모습인데요.

 

잎이 더 크기 때문에 오히려 차(tea)를 우려내는

재미가 있어 보입니다.

그만큼 좋다는 뜻이랍니다.

 

 

 

계량컵에 차거름망을 올리고,

2g 잎차를 넣은 후, 뜨거운 물을 부어줍니다.

 

 

 

홍차는 항상 그렇듯 우려내는 시간을

2분을 넘기지 않도록 합니다.

 

 

 

2분이 조금 안되어 아쌈티를 걷어내었습니다.

 

 

 

잎차의 잎은 꽤 많이 부풀어 올랐는데요.

마치 우롱차를 내릴때같은 기분이 듭니다.

이 정도의 잎차 크기라면 개완으로 우려내어도 괜찮을듯 합니다.

 

우려진 아쌈티는 붉은 색이 꽤 맛있어 보입니다.

 

 

 

아직은 날씨가 덥기 때문에

잔에 얼음을 가득채워 아이스로 만들어 봅니다.

 

 

 

잘 우려진 아쌈티를 얼음위에 부어줍니다.

 

 

 

시원하고 향긋한 아이스 아쌈티가 완성되었습니다.

 

 

 

아쌈티는 잉글리쉬블랙퍼스트나 얼그레이와는 다르게

향이 약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강제로 주입한 향이 아니기에

이러한 은은한 향이오히려 마시기 좋답니다.

 

때문에 목넘김이 아주 좋고,

불호가 없는 아쌈티랍니다.

 

 

 

오늘은 AHMAD 아마드 아쌈티를 

우려내어 아이스티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쌈티를 잎차로 즐겨보는 것은 처음인데,

생각보다 꽤 마음에 들었습니다.

틴케이스였다면 더욱 좋았겠지만

이것도 하나의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한동안은 이 아쌈티로 시원하고, 따뜻하게 마셔보겠습니다.

 

오늘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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