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온도측정이 가능한 디지털 온도계

다양한 음료 도구|2023. 4. 19.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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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내릴때

물의 온도는 가장 중요한데요.

 

커피가 가지고 있는 성분들을

얼마나 잘 뽑아내느냐는

물의 온도에서 크게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예전에는 아날로그로 된 온도계를 많이 사용하였지만

지금은 디지털온도계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빠른 측정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최근 구입한 디지털 온도계를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acuba(아쿠바)라는 브랜드의

CS-101 모델 디지털 온도계 입니다.

 

 

 

지금까지는 아래 사진의

아날로그 온도계를 사용하였는데,

배터리를 필요로 하지 않지만

현재 온도를 측정하는데 시간이 걸리고,

측정의 범위가 너무 협소하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나온것이

바로 디지털 온도계인데요.

 

측정이 빠르고,

-40℃부터 300℃까지 측정범위가 넓으며,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있어

한눈에 온도 측정이 용이합니다.

 

 

 

본 제품은 디지털 온도계와 케이스가

함께 제공되는데요.

 

 

 

케이스는 가벼운 플라스틱 재질이며,

옆에는 클립이 있어서 앞치마의 주머니에

걸어 보관하기에도 좋을듯 합니다.

 

 

 

디지털 온도계는 배터리가 필요한데,

이 제품은 3V의 CR-2032배터리 1개가 사용됩니다.

CR-2032 배터리는 시중에서도 저렴하고

쉽게 구입할 수 있는 배터리입니다.

 

 

 

작동방법은 간단합니다.

전원버튼을 누르면 바로 온도 측정이 시작되는데요.

 

디스플레이에는 0.1℃ 단위로 

온도가 측정되는 것이 확인됩니다.

다만 디스플레이에는 LED 라이트가 없어서

어두운 곳에서는 사용이 어려울 듯 싶습니다.

 

 

 

집에서는 드립커피를 많이 내리기에

커피포트에 디지털 온도계를 꼽아 사용해 보았습니다.

 

그냥 온도계를 포트에 넣으면

이리저리 굴러다니기에 

이대로 사용하기에는 다소 불편함이 따릅니다.

 

 

 

여러가지 해결 방안들이 있겠지만

저는 스테인리스 재질의 집게를

사용하여 고정시켜 놓았는데,

움직임없이 고정이 되어

포트를 움직이며 사용하는데

전혀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다만 디스플레이가 옆으로 누워있기 때문에

드립커피를 내리면서 물온도를 확인하는데

약간의 불편함이 있긴 합니다.

 

시중에서는 둥근 모양의 디스플레이로 된 제품이 있으나,

가격차이가 좀 있으므로, 주머니 사정에 맞게 구입하면 될듯 합니다.

 

 

 

오늘은 드립커피를 내리는데 필요한

온도계 중, 디지털 온도계를 구입하여

관련 내용을 다루어 보았습니다.

 

아날로그보다는 확실히 편하고,

보다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기에

앞으로는 디지털 온도계만 사용할 듯 싶습니다.

 

드립커피 이외에도 음식을 만들때

온도 측정이 필요하다면 이 제품을 사용하여도

무방할 듯 싶습니다.

 

온도계를 구입하실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아쿠바 방수 중심온도계 CS-101 블랙, 1개    제로스큐 비접촉 온도계 -50~380도 건전지 포함,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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